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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맛집] 예쁜 소품이 장식도 되고, 판매도 하는 이색적인 "만두이야기"

충주시홍보대사/김광영 2013. 4. 11. 10:40

 [충주맛집] 예쁜 소품이 장식도 되고, 판매도 하는 이색적인 "만두이야기" 

[블로그 기자단] 만두를 좋아해 음식점 이름이 “만두이야기”라는 음식점

 

봄이라고 하지만, 날씨가 춥죠.

충주체육관에 갔다가 찾은 “만두이야기” 입니다.

날씨도 추워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데다 만두를 좋아해 음식점 이름이

“만두이야기”라 찾은 음식점입니다.

음식점 이름이 "만두이야기" 라 만두 맛은 분명 맛있을거라는 믿음이 갑니다.

 

 

만두를 찌는 솥이 걸려 있습니다.

김이 모락 모락나는 만두를 연상하게 하는 솥이 정겹게 느껴집니다.

만두집은 탁자 몇 개에 공장에서 생산해 낸 의자가 놓여 있는 집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만두이야기는 가게 문을 열고 들어서자 예쁜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만두나 계산대가 놓이는 장소에 작은 통나무와 식물이 놓여 있습니다.

가게 문을 열고 들어서면 맞은편에 예쁜 메뉴판이 들어옵니다.

주인의 솜씨가 들어오는 메뉴판입니다

연탄난로입니다.

가게 안이 큰 편이 아니어서 연탄난로만으로도 따뜻할 것 같습니다.

조명과 기타가 걸려 있는 벽,

제가 스무살때만해도 통기타 가수가 인기가 많았고,

MT를 가면 통기타는 꼭 챙겨오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시절은 낭만이 있었는데…….

아련히 추억이 떠오르게 하는 기타입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놓여져 있습니다.

핸드메이드가 벽에 많이 걸려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처음에는 소품인가? 해서 자세히 보니 가격표가 붙어져 있어 주인한테 물어 보니,

판매를 하는 거라고 합니다. 아이디어가 참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벽이 텅 비어 있는 것보다 이런 소품이 있으면 눈요기가 되는데요.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제품을 볼 수 있어 지루함을 덜어 주고,마음에 드는 것을 구입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기자기한 화분들이 탁자위에 놓여 있습니다.

나무로 만든 메뉴판입니다.

진짜 나무에다가 볼펜으로 메뉴를 적어 색다르게 느껴집니다.

주인이 직접 만든 탁자와 의자라고 합니다.

어린 시절 시골에서 살 때 부모님이 나무를 베어다가 직접 만들어 주던 책상과 의자가 생각납니다.

나무를 잘라서 만든 의자가 투박하면서도 독득해 자꾸 눈이 갑니다.

한번 앉아 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물이 셀프라 물을 가지러 갔다가 보니 스테인리스 물 컵이 아닌 커피 잔과 플라스틱 컵이 놓여 있어

원하는 컵을 사용하게 되어 있습니다.

김치, 고사리 무침, 물미역이 밑반찬입니다.

아마 고사리는 보름이라 내놓은 것 같습니다.

떡만두국인데, 한 눈에 보기에도 만두가 손으로 직접 만든 것이라고 생각 될 정도로

좀 울퉁합니다. 양념도 많아 푸짐하게 느껴지는 국물입니다.

만두가 담백하고 맛있습니다.

조미료가 국물에 들어 잇지 않아 일단 마음에 들고, 양념도 푸짐하게 들어 있고

만두도 맛있는데, 원래 충주시장에는 만두골목이 있을 정도로 유명합니다.

주인아저씨는 돈까스가 맛있다며 다음에 오셔서는 한번 드셔 보시라고 권합니다.

혹시 충주 체육관에 가실 기회가 있으면 만두이야기에 들려 보세요.

만두이야기 전화:043-854-4510, 충청북도 충주시 교현.안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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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블로그 글 작성 / 충주시 블로그 기자단 '홍웅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