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충주호수축제 개막식하던날

제12회충주호수축제 개막식하던날

내륙최대의 충주호수축제가 4일간의 일정으로 성대히 열렸습니다. 

 

 

중부내륙의 여름 대표축제인 '제12회 충주호수축제'가

오는 25일 세계무술공원과 공원 앞 호수에서 개막, 4일간의 일정으로 화려하게 펼쳐졌다.

 

지난해까지 중앙탑공원 앞 탄금호에서 열리던 축제는

올해 세계조정선수권대회 시설물 설치를 위해 칠금동 무술공원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19시30분에 거행된 개회식에는 양승모 시의회의장이 개회선언을했고

이종배충주시장의 공로상시상식과 개회사가 있었고

이시종충북지사와 윤진식국회의원의 축사 순으로 이어 젔으며

 

20시부터는 M.B.C의 문화공연이 펼처졌다.

 

'물! 건강! 축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전국단위 수상경기대회를 비롯해 각종 콘서트, 전국직장인 밴드경연대회, 물놀이체험, 전시회 등이 열린다.

 

 

수상경기는 제10회 전국드래곤보트대회와 제9회 전국 물 축구대회가 열리고,

수상 자전거, 물놀이공원, 바닥분수 등 다양한 수상체험 코너도 마련됐다.

또 문화공연에는 개막 축하 콘서트와 라디오 공개방송, 웃음콘서트, 7080락콘서트가 매일 펼쳐진다.

 

 

전국의 직장인 밴드 동호인을 대상으로 한 제1회 전국직장인 밴드경연대회가

열려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칠보 공예, 천연염색 체험 등 13가지의 공예체험과 천체관측 및 물로켓 체험 등

상설 체험장이 운영되고, 부대행사로 호수 깃발 서예 전시회 및 호수백일장이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수상 자전거 22대(1인용 20대, 4인 2대)가 첫선을 보이고,

30m짜리 미끄럼 기구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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