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관광♣/문화소식·문화유적

♣ 중원미륵리사지 ♣

충주시홍보대사/김광영 2010. 11. 18. 12:40

 

 

♣ 중 원 미 륵 리 사 지 ♣

 

    ▼ 미륵사지 들어가는 입구

  

 

월악산 중원미륵리사지(中原彌勒里寺址)

                                         사적:제 317호

                소재지: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

                        시   대:  고려초기

  중원 미륵사지는 고려초기의 석굴사원터로, 전실과 주실이 북향하는 특이한 배치이며,

주실에는 독립된 미륵불상입상이 중앙에서 북향하여 멀리 월악산을 바라보고 있다.

미륵불입상과 석등,오층석탑이 일직선상에 놓여 있는 단답식 가람배치를 이루고 있다.

  주실 앞에 전실이있고, 저닐 동쪽을 이어 큰 회랑지가 있으며, 회랑지에서 낮게 건물지 유규가 남아 있다.

  석굴은 거대한 돌을 이용하여 쌓아 올린뒤 목조건물을 세웠던것으로 추정되는바, 경주 토함산에 있는 석굴암 석굴을 돔형 지붕과는 다른 방식이나 근본적으로는 석굴암 석굴을 모방한 것으로 보인다. 남아있는 석굴에는 본존불로 모셨던 석불입상이 있고,석불벽에는 이 본존불을 장엄하기 위해 조각한 여래좌상,삼불좌상등이있다.

 

  

▼충주 미륵리 사지 귀부

   (忠州 彌勒里 寺祉 歸趺)

   

 

▼ 미륵리5층 석탑(彌勒里五層石塔)

                                    보물:제 95호

  소재지: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

 

삼국시대부터 고려말까지 남북을 이어주는 주요 교통로인 계립경로에 위치한

  미륵사지 석불입상,석등( 石燈),오층석탑이 북쪽을 향해 일직선상에 위치하고있다.

    높이 6cm 석탑으로,그 자리에 있던 바위로 받침돌과 1층 기단을 만든후 몸톨을 올려놓았다,

바위 안쪽을 파내어 만든.기단 면석 한 면이 직각을 이루지 못하고 일그러져 있는 점이 흐미롭다.  일반적인 탑의 모습과 비교할 때, 지붕들의 너비가 몸돌에 비해 아주 좁으며 각 부분의 조성기법이 형식적이고, 각 층의 체감률(遞減率)도 고르지 못해 투박하고 둔중한 감을 주고 있다. 미륵대원지와 함께 마의태자와 관계가 있다고 전해지나 확실치않다,     

   

 

  미륵리석등(彌勒里石燈)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9호

           소재지: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

           시   대: 고려시대

 

  미륵리 석등은 8조각으로 지대석만 4구조인데 전체적으로 균형이 잘 잡힌 우수한 작품이다.

   지대석과 연화대석은 1석으로 조성되었는데, 연판은 단엽 8판복련이며 간주석은 아무런 장식 없는 8각석주이다.위로는 등을 설치했던. 8각형의 화사석이 있는데 4면에 모두 화창을 뜷었고,8각 개석은 낙수면의 합각이 뚜렷하다. 정상에는 8각의 옥개석위에 연봉형의 장식을 하였다. 

 

 

▼ 미륵리 석불입상(彌勒里石佛立像)

                                         보물:제 96호

            소재지: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

            시   대: 고려시대

  높이 10.6m로 고려시대에 유행하던 거불의 하나로 화강암5매를 연결하여 거대한 불상을

조성하고 머리에 팔각형의 판석1매를 오려놓아 갓으로 삼고있다.

  장방형의 괴석(壞石) 표면에 존상( 尊象)을 부조했는데. 사각형의 의자에 걸터앉은 자세이다. 왼발은 왼쪽다리 뒤쪽으로 구부렸다.머리에는 보관(寶冠)을 쓴 것처럼 보이며 관장식은 양귀를 싸고 어깨까지 흘러내렸다.

   목에는 삼도(三道)가있으면 법의(法依)는 우견편단( 右肩偏袒)인 듯하며 오른손은 팔꿈치를 밖으로 벌려 손목을 몸으로 향하여 손바닥을 옥부에 대고있다.

왼손은 팔꿈치를 밖으로 벌리면서 위로 처들어 목.아래에서 법의자락을 살짝 잡은 듯이 보인다. 이 존상은 본래 석굴 내부 감실(龕室)에 삽입하였던 것으로 짐작 된다.

  

 

▼온달장군의 공기돌 

 장군 공기돌 바위/충북 충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