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내충인동 주민자치위원회 홀몸노인 위안 행사 열어
올여름 말복을 홀몸노인들과 식사를 하며 함께 보냈습니다.
오늘은 2014년 8월7일 말복이자 입추 날 입니다.
오늘은 비가내리는바람에 절기에 맞지않게 보편적으로 시원했습니다만
동네 홀몸노인들과 함께한 시간은 따뜻 했습니다.
옛부터 우리조상들은 절기상 삼복때가 되면
더위에 지치고 찌든 몸의 건강을 치스리기위해 보양식을 먹었는데요.
가장 으뜸식단이 삼계탕 이었습니다.
이렇듯 가족단위로 혹은 친구, 단체별로
삼계탕은 삼복때 인기식단이자 즐겨찾는 우리고유의 음식 이었습니다.
그러나 홀로사는 노인들의 입장은 다릅니다.
무더위를 홀로 이기며 보양식을 한다는건 남의 일 입니다.
성내충인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창식)은
이런 홀몸노인들을 초청하여 여름보양식인 삼계탕을 대접 했습니다.
이 모임에는 지역일에 앞장서서 봉사한 동네 일꾼들도
자리를 함께하여 훈훈함을 보여 주었습니다.
함께한 좌석이 훈훈하기만한데요
좌석의 우측이 초청된 노인들이며 좌측이 동네지역 일끈 들입니다.
비록 호화롭지는 않지만 정성것 차려놓은 삼께탕과
간단한 술과 음료가 놓여있고 오가는 대담에서 정이 흐릅니다.
이 식단이 대단한 것은 아닐지라도 성내충인동 주민자치위원들의
노인존경과 이웃을 생각하는 그 마음은 천만금 보다도 더 귀합니다.
임창식 주민자치위원장의 인사말 인데요
이자리를 마련하게된 동기외 과정을 설명하며
기쁜 마음으로 식사 하실 것을 당부했습니다.
최향숙성내충인동 동장이 주민자치위원들에 감사하는 답변을 하고 있습니다.
이자리엔 국회의원사모님과 시장 사모님도 참석해 주었는데요
나란히 함께나와 감사인사를 했습니다.
날이 시원해서인지 노인들이 차린 음식을 맛나게 드시는 모습 입니다.
함께 참여한 동네일꾼들도 서로 대담들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갖었습니다.
오늘은 성내충인동의 훈훈한 동네소식을 알려 드렸습니다만
지금 이시간에도 다른동네에서도 이와 같은 모임을 많이 하고 있을 것입니다.
어렵고 힘든 노인들은 위안하고 한때나마 마음의 식단을 대접 한다는것
마음먹기이며 당연한 것 인데도 진작 활동으로 실천한다는건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한다는 공동의식이 없다면 불가능 한것이기 때문 입니다.
이렇듯 따뜻하고 훈훈한 아름다운 식단을 마련해준
성내충인동주민자치위원과 임창식위원장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자 합니다.
어르신들 삼계탕 드시고 건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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