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골3거리 ~ 황골탐방센터 ~ 입석사 ~ 능선 황골3거리 ~ 헬기장 ~ 비로봉
정상이 멀지 않은 헬기장에서 올려다본 비로봉
황골 3거리에서 버스 내려 등산을 시작.
식당과 팬션 주변엔 온통 봄꽃으로 치장.
다리를 건너 입석사 까지 포장도로를 지루하게 올라가는데
기온이 점점 올라가 더위를 느끼게 되고~~
정상까지 4.1km~버스 내려 여기까지는 약 400 m.
황골 탐방지원센터.
입석사 도착~경사진 포장도로를 올라오느라고 황골입구 3거리 부터 1시간이 걸렸다.
입석대~절 바로 뒤에 있는 바위인데 오늘은 못 가보고 그냥 통과.
입석사를 지나면 급경사의 바윗길이 나온다~난간이 있어서 등산로임을 인지할뿐 굴직한 바위더미를 딛고 올라가야 하는데 황골 코스에선 가장힘든 구간 .
급경사를 얼마간 오르다 보면 첫번째 능선을 만난다.
이후 부터는 약간 완만해지는 느낌이 든다.
황골 능선에 도착, 비로봉과 향로봉~남대봉 방향 갈림길로서 이곳 부터 향로봉,남대봉 방향 능선은 봄철 산불방지기간 임으로 출입이 통제 된다.
이곳 3거리의 높이가 해발 1130m, 높이로 봐선 얼마 안남은것 같으나 정상에 도착하려면 아직도 꽤 가야한다.
남대봉 방향은 들어가지 못하도록 로프로 촘촘히~~
정상이 보이기 시작.
해발 8~900m 까지만 신록의 계절이고 그 이상은 나무잎이 안 돋아 나와 겨울 그대 로 입니다.
쥐너미재의 전망대~여기서 원주 시내가 잘 보였는데 오늘은 연무 때문에 희미하다.
쉬며,오며 하는 동안 헬기장 까지 도착. 비로봉 정상의 돌탑 세개가 뚜렷이 보인다.
헬기장서 남쪽으로 바라본 남대봉과 향로봉의 치악산 능선.
겨울에도 파랗던 산죽이 무슨 까닭으로 저렇게 말라 죽었는지 모를일.
여기는 이제서야 진달래꽃이 피어나고~~
산불감시초소는 철거되고 그 자리는 휴식할수 있는 공터로 변모.
비로봉 정상과 맞 닿은 마지막 계단. 오르고 보니 이쪽 황골 코스도 오르기에 초기에 힘이 많이 들었다
정상석이 중앙탑과 남쪽탑 사이 좀 넓은 지점으로 새롭게제작되어 이전됐다.
능선마다 많은 계곡들이 늘어선것이 호랑이 등줄기처럼 보이는데 딴 산에서 보다 뚜렷하다.
'♣한국관광♣ > 한국관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문진 해양박물관 에서 바다의 모든것을 만나보세요 (0) | 2016.05.18 |
---|---|
꽃과 향이 가득한 아름다운 별첨지 허브나라 (0) | 2016.05.17 |
한국의 경관/경기 가평 용추폭포 수달래 (0) | 2016.04.30 |
한국의 봄/ 벚꽃으로 화사하게 물들인 어린이대공원 (0) | 2016.04.08 |
봄의 전영사 진달래꽃/경남 통영 수우도 은박산의 풍광 (0) | 2016.04.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