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로의 환상여행 중앙탑권여행
보면 볼수록 충주로의 환상여행
오늘은 중앙탑권 관광을 소개하려 한다.
충주 중앙탑은 이미 넓리 알려저 해마다 중앙탑공원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중잉탑공원의 인근주변에 역사적 가치가 큰 중원문화를 보고 배울 수 있는 문화재를 찾아본 여행객들은 별로 없는 형편이다. 본 기자는 이를 안타깝게 여겨 중앙탑공원의 일부와 인근주변에 소재해 있는 충주고구려비와 누암리 고군분을 소개해 드리고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제2호인 중원청명주 제조장과 창동리 석조여래입상과 충주창동리 5층석탑을 찾아 알려 드리려 한다.
충주중앙탑공원은 공원을 알리는 입간판과
입구의 정문 자체가 특이하고 매우 매력 적이어서
우뚝 서있는 국보 제6호인 중앙탑이 눈에 확 띄인다.
여름엔 물론 이려니와 겨울철 인데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즐기고 있었다.
이 고전 목조기와집은 근래에 건설된 풍류문화관 이다.
이 풍류문화관에서는 가야금문화생들이 이곳에서 가야금을 배우며
울려 퍼지는 가야금 음향이 탄금호 물결을 타고 흘러 나오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맛을 풍겨 주고 있다.
이 이 초가집 건물은 중앙탑공원 안에 있는 고가 인데
우리의 옛 조상님들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볼거리로 등장하고 있으며
중앙탑공원을 찾은 여행객 들에 옛향기를 풍겨 주고 있는데
필자가 공원을 찾았을 때는 고가 마루에서 자선음악회를 열고 있어
운치를 더해 주었다.
이 보이는 풍광은 중앙탑공원내에 있는 세계술박물관 인데
박물관 앞 마당에 보이는 그림과 같이 마치 술드럼같은
조형물이 술 박물관 임을 알려 주고 이다.
술 박물관에는 세계의 각종 술들을 소개해 주고 있고
술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각종 술의 역사자료와 볼거리가 있어
애주가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그림은 중앙탑공원의 옆을 유유히 흐르고 있는 아름다운 탄금호인데
탄금호 강물위에 건설된 이 수상 다리는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T.V중계도로인데
바로 이장소에서 지난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가 열렸던 현장 이다.
이곳은 충주고구려비와 전시관이 있는 곳으로
중앙탑공원에서 2,9km의 거리로 승용차로 5분거리에 있다.
이 고구려비는 고구려의 정성기때 장수왕께서 충주를 점령함에
이를 기리기위해 세운 고구려비로 인정받고 있다.
당시 백제, 고구려, 신라의 삼국이 충주땅을 차지하기위해 정쟁이 매우 심했으며
당시 백제영역이었던 충주를 고구려 장수왕이 전투에서 찾이한 기념비로
후에 문자왕이 세운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비가 바로 충주고구려비 인데 그림과 같이 전시관 안에 설치되어 있다.
충주시는 고구려비가 있는 전시관 주변을 잘 정비하여 볼 거리가 많은
고구려 역사관으로 건설하기위한 시설증축을 계획하고 있다.
이 고구려 비만 보더라도 충주는 삼국시대때 각광받던 지역으로
백제.고구려,신라의 삼국의 쟁탈전을 알 수 있으며
고구려비의 발견으로 정성시대의 고구려를 볼 수 있다.
이말탄 무사도는 당시 고구려 장수의 용맹성을 나타낸 것으로
고구려 장수왕시절의 정성기시대를 표시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이고구려비의 발견으로 고구려와 충주지역과의 인연을
추상적인 면에서 새로운 역사를 쓰게된 계기가 됐으며
충주고구려비전시관을 방문하시어 당시의 고구려에관한
역사공부와 시대상을 구상해 보셨으면 한다.
이이그림은 사적제463호인 누암리 고군분으로
당시 충주와 고군분에관한 역사공부를 해 볼 까 한다.
고군분 앞의 주차장에설치된 충주누암리고군분 설명 안내문 이다.
이주차장에는 누암리고군분에관해 설명을해주는 문화해설사가 항시근무를 하고있어
고군분을 관광하기전에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먼저 듣는다면
고군분에관한 상세한 내용과 역사관을 알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 이다.
이 누암리 고군분은 중앙탑공원에서 2.4 km의 승용차로 4분거리에 있다.
충주중앙탑공원을 찾으신 여행객 중에서 불과 4분거리에
이런 문화재가 있다는 사실을 아시는 분도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찾아가보신분은 말할 것 도 없고
우리가 고분군 이라하면 경주에 있는 신라고군분을 연상하게 되는데
충주에 이런 고군분이 있다는건 놀라운 일이다.
고분군은 남한강변 루암리 마을의 뒤쪽에 있는 해발 150m의 얕은 구릉에 위치해 있는데
충주를 중심으로한 중원문화권에 삼국시대 고군분중
가장많은 230여기의 고군분이 이곳에 밀집되어 있다.
루암리고군군(사적463호)는 중원문화의 역사 현장이라 할 수 있다.
충주는 중원문화의 고장으로 유적과 문화재가 많아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있는데
신라말기에 조성된 이 고분군은 신라 진흥왕이 충주지방까지 그 영역을 확대한 후
중원소경을 설치하고자 귀척(貴戚)들을 이주시켜 한강유역을 경영하고자 하였던 사실을 증명하는 유적으로서,
발굴된 26기의 고분 가운데 주류를 이루는 것은 굴식돌방무덤(橫穴式 石室墳)이고
앞트기식돌덧널무덤(橫口式 石槨墳) 2기, 소형의 구덩식돌덧널무덤(竪穴式 石槨墓) 3기를 제외한
나머지는 외방무덤(單室墳)임이 확인되었다.
이곳은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제2호인 중원청명주를 제조하는 양조장 인데
중원청명주는 우리조상님들이 사용하던 민속주로
1년 24절기 가운데 하나인 청명일(양력 4월 5, 6일경)에 사용하기 위해 빚어진 민속주이다.
조선시대에 한강 상류의 돛단배 집결지인 충주지방 일대에
오가는 손님들이 즐겨 마시기 시작하여 옛 사대부들을 위한 손님 접대용은 물론
명절과 제삿날에 애용하던 술로 궁중에 올리기도 했다고 한다.
청명주는 순찹쌀과 재래종 통밀로 제조한 누룩만을 사용하여
낮은 온도에서 약 100일 동안 발효 숙성시켜 빚는 민속주로
충주 청명주는 알콜 농도가 높고, 색·향·맛이 뛰어나다.
중원청명주는 현재 기능보유자 김영기씨에 의해 전승되고 있다.
중원 청명주라는 화살표시가 있는데 표시를따라 계단으로 올라가면
민속주인 중원청명주 를 제조하는 양조장이 있다.
이 그림은 충주창동리 석조여래입상과 충주창동리 5층석탑인데
중원 청명주를 제조하는 청명주 제조장 입구 바로옆에 설치돼 있다.
충주창동리 5층석탑은 원래 창동 242번지 김영기씨댁 뒤뜰에 있던 것을
1978년에 원위치에서 남쪽 100m지점의 현위치로 이전 복원하였다.
이 탑은 2중기단 위에 5층의 탑신부를 형성하고 상륜을 놓은 일반형 석탑이다.
한개의 돌로된 지대석 위에 얕은 하층기단을 놓고 갑석을 얹었으며
그 위에 상층기단 면석을 놓았다.
충주 창동리 석조약사여래입상은 화강암 판석의 보주형 광배와 불신을
평면적으로 함께 부조한 수법이 특이한 불상으로
고려시대 불교의 대중화로 인한 형식화 및 소략화 되는 불상양식의 변모를
파악할 수 있어 불상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얼굴은 풍만하고 머리는 소발에 큼직한 육계가 포함되었으며 법의는 통견이다.
왼손은 가슴앞에서 약합을 들고있는 모습이며
오른손은 손바닥을 밖을향해 가슴위까지 올려놓은 자세를 취하고 있다.
전체높이는 168cm이고 불상높이는 145c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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