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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내충인동민 하늘재 등반과 동민체육대회

충주시홍보대사/김광영 2017. 11. 9. 09:23

성내충인동민 하늘재 등반 및 동민화합 체육대회

황금물결로 물들인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한 하늘재등반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을 위해 열심히 활동했던

성내충인동 서포터즈와 자원봉사 및 동민이 함께하여

지난 3일 하늘재 등반 및 동민화합 체육대회를 갖었습니다.

 

 이날 나들이는 오전 하늘재 등반을 오후엔 동민화합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 됐는데요

이날 일기는 화창하지는 않았으나 나름대로 원만한날씨가 지속돼 행복한 나들이가 됐습니다.

 

하늘재는 충주 수안보 미륵리에서 문경으로 가는 고갯길로

문헌상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고갯길로 하늘과 맞닿았다하여 하늘재라 했다는데요

실제로는 고갯마루의 높이가 해발 525m로 그다지 높지 않습니다.

 

하늘재는 사철 수목이 울창하여 아름답고 신선한데요

요즘 가을을 맞은 하늘재는 단풍의 황금물결로 매우 아름다워서

전국에서 하늘재를 찾는 관광객들이 매우 많습니다.

 

 

 

하늘재 등반은 보편적 자유로운 행동으로 진행 됐는데요

삼삼오오 제각기 자유롭게 진행됐기 때문에  하늘재 비석에서의 기념촬영도

전원이 함께 하지는 못하였습니다.

이날 하늘재 등반 및 동민화합 체육대회를 위한 행차는

오전중에 이뤄진 하늘재 등반을 위해 미륵리 주차장으로 향했으며

하차즉시 먼저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이장면은 하늘재 등반에 앞서 먼저 몸풀기 체조를 하고있는데요

하늘재는 이름과는 달리 보편적 완만하여 편안하게 산책할수있는 탐방 이지만

단체활동에는 작은 하나에도 정성과 성의를 다해야 하기에 준비운동은 필수 입니다. 

준비운동을 마친 동민들은 하늘재 등반길에 올랐습니다.

미륵리 입구에서 하늘재로 향하는 길인데요

주변에 보이는 경관은 온통 단풍으로 붉게 물들여 매우 아름다웠 습니다.

울긋불긋 화사하게 물들은 산책로 주변은 온통 물감을 풀어 놓은것 같은데요

단풍철 이라고는 하지만 주변 경관은 눈이 부셨으며 황홀하기 까지 했습니다.

함께 등반을하고있던 일행들은 화사한 단풍에 매료되어 발걸음을 멈치게 했는데요

단풍은 붉게 물든 단풍도 예쁘지 만 보이는 것과 같이 노랗게 물든 단풍도 일색 입니다.

산책로의 담풍이 넘 예뻐서 이곳 저곳을 많이 담아 보았 습니다.

이곳은 중원미륵불상이 있는 곳인데요

이곳의 미륵불은 얼굴이 유난이 희어 신비로운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지금은 불상 보수공사중이라

한동안은 온전한 불상을 만날순 없는데요
미륵사지 석불입상은 내년 2018년 말까지 보수공사를 진행하고 있어서
천막의 비닐 너머로 살짝 볼 수 있었습니다.

이곳은 미륵리의 원터라 하던데요 보시는바와 같이 석축들이 있던 흔적이 있습니다.

미륵리 원터앞에는 이와같은 설명문을적은 팻말이 있어

미륵리 원터에 관한 내역을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하늘재는 미륵불상이 있는 곳을 지나 올라가는데요

그림과 같이 단풍이 만개하여 마음을 황홀 하게 하였습니다.

불게물든 단풍인데요 마치 물감을 찍어 놓은듯 색상이 매우 화사 합니다.

주변경관에 취해 발걸음을 옮기다 보니 어느새 하늘재로 방향을 바꾸게 되는데요

보이는 하늘재라고적힌 비문의 좌측으로 오솔길이 있는데 바로 하늘재로 가는 탐방로 입니다.

오솔길을 따라 올라 가다보니 멀써 가랑잎이 많이 떨어저

마치 융단을 깔아놓은듯 푹신한 촉감을 주었고요

오솔길 좌측을보니 그림과 같은 목조다리가 있어

도랑 건너편으로 연결이 돼 있었습니다.

하늘재의 오솔길을 따라 올라 가려니 그림과 같은

황장목(적송)과 떡갈나무, 해송 등이 우거져 하늘을 찌를듯 했습니다.

하늘재 등반을 하다보면 새롭게 떠오른 명소가 있는데요

바로 김연아가 연기를 하고있는 모습을 닮았다 하여 지어진 이름 김연아 나무가 있습니다.

이 계단은 김연아나무가있는 곳으로 올라가는 계단 인데요

계단으로 올라가면 김연아나무에관한 설명과 쉬어갈수있게 만든 쉼터가 있습니다.

계단위로 올라같는데요 김연아나무를 만났으니 기념촬영은 필수겠지요.

김연아나무에서 잠시 쉰후 다시 하늘재 정상을 향해 발걸음을 옮기는 데요

보시다시피 빼곡히 우겨진 나무숲이 장관 입니다.

오솔길을 오르다 보니 어느새 하늘재 정상에 이뤘는데요

하늘재 정상까지는 충주이나 이길을 지나 내려가면 문경으로 향하게 됩니다.

이고개마루 상단에는 주막같은 매점이 있는데요

이곳에서 쉬어가며 간단한 시식과 여유를 갖습니다.

이 계단은 하늘재 비석이 있는 상단으로 향하는 계단 인데요

이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하늘재를 알리는 비석이 있고

백두대간하늘재라는 비문이 적혀 있습니다.

오늘의 하늘재 탐방은 이곳 하늘재 정상에 오른 것으로 하산길에 드는데요

함께한 동행자와 같이 기념촬영을 하였습니다.

하늘재 비석이 있는 이곳은 그림과 같이 안전울타리 줄을 처 놓았는데요

이곳에서 건너편에 바라보이는 건너편 돌산이 돋보이는데 이산도 어울려 운치를 더합니다.

하늘재의 고갯마루엔 하늘재를 안내하는 안내소가 있는데요

서있는 이 분이 이곳의 안내소장인듯 한데요 의상이나 모습이 참 멋집니다.

하늘재 등반을 마치고 하산길에 들었는데요

보시는바와 같이 수많은 등반객들이 하늘재로 오르고 있었습니다.

이들의 거처지를 물어 보니 부산에서 오셨다고 하네요.

그 밖에도 또다른 등반객들이 하늘재를 오르고 있었는데요

하늘재는 이와같이 전국에서 찾아오는 여행 코스로 이미 유명세를 타고 있었으며

하늘재는 한국관광100선에 등재 되기도한 탐방로 입니다.

하늘재 탐방을 마친 우리 일행은 다음 행사인 수안보체육공원으로 갔는데요

체육공원입구에는 수안보의 명물인 꿩 유래비가 있었습니다.

이광경은 체육공원에 도착하여 동민체육대회 행사를 하고 있는 장면 입니다.

행사장에는 충주시장을 비롯한 각계인사들도 찾아와 함께 하였습니다.

간단히 행사를 마친후 편을 나누어 체육대회에 들어 갔는데요

그전에 조길형 시장이 꼴키퍼를 맡고 동민들이 공을차는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동민체육대회라함은 특별한 체육행사라기 보다는

동민들이 함께 모여 뛰고 즐기며 함께 화합하는 시간을 갖는 즐거운 공간 이라 할수 있습니다

간단한 체육행사를 마친후엔 경품행사가 있었는데요

경품은 온누리상품권 이었는데요 경품행사는 명분일뿐

사실은 모든 참여자가 모두 경품을 받는 이벤트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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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에 금강산도 식후경 이라 했던가요?

아무리 즐거운 행사라 할지라도 뱃꼽시계가 울리면 흥이 빠지게 되는데요

미리 준비해온 푸짐한 먹거리로 잔치상이 벌어 졌습니다.

 

이날따라 날이 흐렸고 바람이 많이 불어 쌀쌀한 감이 들었는데요

따끈한 국밥과 삼겹살로 일행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전국체전의 성공을위해 열심히 활동 하였던

성내충인동서퍼터즈와 자원봉사자등 동민들은 이날의 단합대회로

동 발전을위해 언제던 함께 할것을 다짐하며 행사를 마감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