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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목계나루 문화마을로 조성한다

충주시홍보대사/김광영 2011. 3. 2. 13:02

 

 

 

충주시, '목계나루 문화마을 조성' 61억원 투입

기사입력 : 2011년02월28일
(아시아뉴스통신=이동주 기자)

 충북 충주시 엄정면 ‘목계나루’가 문화와 강이 만나는 체험관광지로 조성된다.

 시는 지난해 12월 정부의 ‘강변 문화관광 개발계획’에 최종 선정된 엄정면 목계리 목계나루 일원에 남한강 목계나루 문화마을 조성사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남한강 목계나루 문화마을 조성은 오는 2013년까지 국비 등 61억원을 투입해 주막촌과 저잣거리, 문화산책로, 레저문화공원 등이 조성돼 역사와 문화가 흐르는 강변 관광명소로 새롭게 만들어진다.

 충북 충주시가 엄정면 목계나루 일원에 61억을 투입해 문화마을을 조성한다. 사진은 매년 열리는 목계별신제 행사 모습.(사진제공=충주시청)


 

엄정면 목계리 일원은 조선 말엽까지 남한강 수운 물류교역의 중심지였으며 현재도 목계별신제가 해마다 열리는 역사적인 지역이다.

 또 인근에 강과 문화가 접목된 4대강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신경림 시인의 유명한 목계장터 시비가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엄태호 충주시 관리시설담담은 “사업이 완료되면 남한강나루 문화의 역사적 가치를 회복하고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는 강변 관광명소로 각광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시대 수운 중심지 충주 목계나루터, 문화와 강이 만나는 체험관광지로 조성


한덕동기자 ddha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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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까지 61억원을 들여 체험관광지로 조성되는 충주 목계나루터 현재 모습.

 

조선시대 남한강 수운(水運)의 중심지였던 충주 목계나루터가 문화와 강이 만나는 체험관광지로 탈바꿈한다.

충주시는 엄정면 목계리 목계나루터 일대를 남한강 문화마을로 조성하는
사업을 3월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12월 정부의 강변 문화관광 개발계획에 선정돼 2013년까지 국비 등 61억원을 지원받는다.

목계나루 문화마을은 역사와 관광이 어우러진 명소로 새롭게 태어난다. 조선시대 주막촌과 저잣거리, 난장촌이 남한강 수운이 활발했던 당시 모습대로 재현된다. 주변에는 문화
산책로를 비롯한 레저문화공간과 나룻배 체험관도 들어선다.

목계나루는 한강을 오르내리는
황포돛배가 북적대던 내륙포구로 서울과 중원 내륙지방을 잇는 물류교육의 중심지였다. 뱃길이 무사하고 내륙의 장사가 잘 되기를 비는 별신굿이 열릴 때면 영남에서부터 경기, 강원 지역 사람들까지 모두 목계나루에 모여 신명나는 한판 축제를 즐겼고, 이는 중원문화를 만드는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지금도 목계별신제가 민속축제의 형태로 해마다 열린다.

또한 신경림 시인의 '목계장터'시비가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충주시 조왕주 관광과장은 "육로 교통이 발전하기 전까지 서울과 지방의 물류와 문화를 소통시키는 역할을 한 목계나루의 역사ㆍ문화적
가치를 되살려 강변 관광명소로 꾸며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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