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의회 하반기 의장에 강명철 의원 선출 충주시의회 후반기 의장 후보로 재선의 강명철 의원(64)이 선출됐다.27일 시의회 다수당인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10명은 후반기 의장 선출을 위한 투표를 진행했다.투표 결과 강 의원이 8표, 김낙우 의원이 2표를 받아 강 의원이 후반기 의장 후보가 됐다.충주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은 모두 11명이다. 나머지 1명은 박해수 의장으로 이날 공식 행사가 있어 투표에 참여하지 못했다.박 의장은 전날 투표일을 미뤄 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는데, 끝내 이뤄지지 않았다. 이런 이유로 투표권 보장 논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최지원 원내대표는 지난 25일 회의에서 시의원들이 투표일을 결정했다며 박 의장의 요청을 받아주지 않았다.충주시의회는 오는 7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