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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재벌들이 두려워하던 청년의 업적

프리미엄 김종성의 '히, 스토리' 721화​일본 재벌들이 두려워하던 청년의 업적​[독립운동가외전]일제 말기 대표적인 항일 조직 '경성콤그룹' 이끈 김삼룡​한국전쟁(6·25전쟁) 보름 전인 1950년 6월 10일, 평양방송에서 김일성 정권의 제안이 흘러나왔다. 1946년에 이북에서 연금된 조만식과 1950년에 이남에서 체포된 김삼룡·이주하를 맞교환하자는 제의였다. 각각의 정권에서 배척을 받는 거물급들을 교환하자는 이 제안은 국제적으로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그런데 실상은 김일성에겐 별 이익이 없는 제안이었다.​조만식은 이북을 활동 기반으로 했다. 그를 이남으로 보낸다 해도 그의 향후 활동은 이북을 겨냥할 수밖에 없었다. 이는 김일성에게 부담이 되는 일이었다.​김삼룡·이주하는 미군정의 체포를 피해 1946년..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 8월 행복배달통 선정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 8월 행복배달통 선정​충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정식)은 29일,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 프로그램의 8월 주인공으로 건강증진과에 근무하고 있는 최소영 주무관을 선정해 행복배달통을 전달했다.​보건소는 지난 2021년 10월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구축하고, 2022년 걷기활성화지원조례를 제정하는 등 생활 속 걷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특히 ‘워크온’은 올해 5월을 기준으로 가입자 2만 명(충주시민의 10%)을 돌파하며 충주시의 걷기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또한 보건소는 이를 바탕으로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모바일 챌린지를 기획하고 걷기 좋은 장소를 선정하며 충주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최 주무관은 워크온의 업무 담당자로서, 워크온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