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읍성 옛모습 되살린다2020. 2. 16. MBC뉴스내용https://youtu.be/PU2jxUcPRdU 충주읍성터 발굴 조사가 열 달만에 모두 끝났습니다.기대하던 읍성의 성돌은 나오지 않았지만, 둘레가 66미터나 되는 연못이 확인되면서 복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임용순 기자입니다.[기자] 돌들이 수북이 쌓여 있습니다. 원형을 이룬 이 돌더미는 지름 16m, 둘레 48m, 면적이 187㎡에 이릅니다. 지난 1910년대 흑백 사진 속에 나온 정자가 있던 석축으로 판단됩니다. 사진 오른쪽의 기와지붕은 현재 관아공원의 청령헌 건물로 보입니다. 이 석축을 에두르는 둘레 길이 66m의 연못도 확인됐습니다. [박상현 조사원] "(옛 충주교육청)분수대가 있었던 범위는 정문이 있었던 범위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