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1 4

충청북도 시장 ․ 군수협의회 정례회 충주서 개최

충청북도 시장 ․ 군수협의회 정례회 충주서 개최​충청북도 시장·군수협의회(회장 조길형 충주시장 이하 협의회)는 20일 충주시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11월 정례회를 개최했다.​이날 정례회에는 충북의 시장, 군수 9명이 참석해 시군 현안 업무에 대한 긴밀한 협조를 약속하고, 상생발전의 의견을 모았다.​회의는 시군 현안 사항에 대한 협의와 토의, 차기 정례회의 개최 시군과 시기의 결정, 민선 8기 후반기 회장단의 구성 순서로 진행됐다.​협의회는 시군 현안 사항으로 △농업 수당과 바우처 지원 방식 개선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등을 논의하고, 건의 사항 9건을 중앙부처와 충북도에 전달하기로 의결했다.​조길형 시장은 환영사에서 “충북 시장, 군수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시군의 상호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

충주시 2025년 예산안 1조 3,834억 원 편성

충주시 2025년 예산안 1조 3,834억 원 편성​충주시는 24년 당초예산 대비 51억 원(△0.4%)이 감액된 1조 3,834억 원 규모의 2025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는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이하 저축금) 600억 원을 활용하여 올해 당초 대비 541억 원이 증액된 1조 2,401억 원(4.6%), 특별회계는 591억 원이 감액된 1,433억 원(△29.2%)을 편성했다.​시는 특별회계 591억 원이 감소한 것에 대해, 단월 통합정수장 현대화 사업 공사 위탁을 위한 연도별 예산 편성이 종료됐고, 1~4 산업단지 완충 저류시설 사업 등이 완료됨에 따라 25년도 당초예산에 편성하지 않은 결과라고 전했다.​분야별 세출 규모는 사회복지 분야가 4,474억 원(32...

충주시, 13개 전체 읍면에 콜버스 확대 시행

충주시, 13개 전체 읍면에 콜버스 확대 시행​충주시가 교통 소외지역인 13개 읍면지역에 충주 콜버스를 3단계로 확대 시행한다.​시는 1단계로 지난 6월에 대소원면과 산척면 2개 면에 충주 콜버스를 처음 도입했으며, 이후 8월에는 2단계로 4개 면을 추가하여 전체 6개 면으로 운행중이다.​21일부터는 기존에 운행하던 6개 지역에 7개 읍면 지역을 새롭게 추가하여 전체 13개 읍면으로 확대 운행하고, 운행 지역을 5개 생활권역으로 나누어 콜버스 9대로 운영한다.​1권역(수안보, 살미면), 2권역(주덕, 신니, 대소원면), 3권역(노은, 앙성, 중앙탑면), 5권역(산척, 엄정, 소태면)은 각 콜버스 2대로 운행되고, 4권역(금가, 동량면)은 1대로 운영된다.​이는 주민들의 생활권을 고려하여 5개 권역으로 구..

특별 학술 세미나‘임진왜란과 충주의 무장’ 개최

특별 학술 세미나‘임진왜란과 충주의 무장’ 개최​‘임진왜란과 충주의 무장’이란 주제의 충주학 특별 학술세미나가 임진왜란 발발 432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29일 국립중원문화유산연구소 국원관 강당에서 개최된다.​이 세미나는 충주문화원(원장 유진태) 부설 충주학연구소(소장 이성호)가 주관하고 충주시가 후원하며, 연구소는 1592년 임진왜란의 국난 속에서 충주지역과 인연이 있는 용맹했던 무장들의 생애와 활약상을 다시 한번 살펴보고자 세미나를 기획했다.​충주를 대표하는 의병장 백기당 조웅 장군을 비롯하여 탄금대 전투의 신립 장군과 진주성 전투와 동래 전투 등에 참여했던 충주 출신 이광악 장군에 대한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세미나에서는 민덕기 청주대학교 명예교수의 ‘임진왜란 다시 보기’의 기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