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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시민의 노래’, 25년 만에 새롭게 편곡한다

충주시‘시민의 노래’, 25년 만에 새롭게 편곡한다​충주시가 25년 만에‘시민의 노래’를 시대 변화에 맞춰 새롭게 편곡한다.​시는 전국 편곡 공모를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거치며, 전 세대가 부를 수 있는 노래로 편곡해 보급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각종 문화행사나 축제 등 시민의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활용될 수 있도록 대중성을 높여 편곡될 예정이다.​편곡 부문 공모는 2월 28일까지로, 밴드․관현악․국악관현악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진행된다.​합창단 공모는 3월 7일까지 진행되며,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20여 명의 시민을 모집하며, 선정된 시민은 직접 녹음에도 참여할 기회를 갖는다.​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주문화관광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새롭게 편곡..

탄금호에 깜짝 손님, “수달과 함께 숨 쉬는 생태도시 충주”

탄금호에 깜짝 손님, “수달과 함께 숨 쉬는 생태도시 충주”​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보트하우스 앞에서 최근 수달이 발견돼 지역 주민과 산책객들에게 특별한 구경거리가 되고 있다.​수달은 깨끗한 물과 건강한 생태계에서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멸종위기종이다.​탄금호 일대는 깨끗한 수질과 풍부한 생태계로 잘 알려져 있으며, 특히 수달과 같은 멸종위기종이 서식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한다.​이번에 수달이 모습을 드러낸 것은 탄금호 일대의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수달의 모습은 산책 중인 시민들에 의해 목격되었으며, 한 시민은 "도심 가까운 곳에서 이렇게 귀한 동물을 만나게 될 줄 몰랐다”며 놀라움과 감동을 전했다.​수달은 물가를 오가며 먹이를 찾는 모습..

충주시, 노인복지 힘 싣는다...올해 2,054억 원 투입

충주시, 노인복지 힘 싣는다...올해 2,054억 원 투입​충주시가 올해 2,054억 원을 투입해 노인복지 향상에 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143억 원이 증액된 규모로, 충주시 전체 인구의 약 25%에 달하는 65세 이상 노인인구 5만 명을 위한 복지 강화 계획의 일환이다.​시는 조직 개편을 통해 올해부터 기존 노인장애인과를 ‘노인복지과’로 분리하고, ‘노인통합돌봄팀’을 신설하며 노인복지 전문성을 강화했다.​시는 △기초연금 1,428억 원 △노인 일자리 사업 225억 원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지원 39억 원 △노인복지시설 지원 104억 원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한다.​특히, 신 노년 세대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노인 역량 활용 사업을 확대하고, 노인일자리 전문기관인 충주문화시니..

충주시, 치매 정보 카카오톡 채널 개설

충주시, 치매 정보 카카오톡 채널 개설​충주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예방과 지원 서비스 등의 정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운영에 들어간다.​이번 채널 개설을 통해 시민들은 치매 예방, 조기 검진, 지원 서비스 등 치매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카카오톡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또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1 실시간 채팅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편리한 소통을 지원할 예정이다.​특히, 채널 개설을 기념하여 17일부터 충주시 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로 추가한 후 센터를 방문하는 선착순 100명에게 홍보 물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카카오톡 채널 추가 및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 ‘충주시 치매안심센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