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전국사진공모전 금상에 정경숙씨 출품작 ‘애도’ 선정

제25회충주전국사진공모전 금상에 정경숙씨 출품작 ‘애도’ 선정

제25회 충주전국사진공모전 영예의 금상에 울산 정경숙씨가 출품작품 ‘애도’

제25회 충주전국사진공모전 영예의 금상에 울산 정경숙씨가 출품한 ‘애도’(사진)가 차지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충주지부는 사진예술의 발전과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공모한 입상작과 입선작 152점을 8일 발표했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달 1일부터 한 달간 진행된 가운데 지난해 보다 252점이 많은 877점이 응모해 전국 사진작가들의 큰 관심 속에 우수한 작품들이 많이 출품됐다.   이에 따라 지난 4일 심의를 통해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가작 5명 등 입상작 11점과 입선작 141점 등 총 152점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영예의 금상은 정경숙씨(울산)의 ‘애도’가 차지했으며 은상은 정상규씨(서울)의 ‘물총새의 사냥’, 이경수씨(서울)의 ‘마음속의 소통’이, 동상은 조동희씨(충주)의 ‘비상’, 이종행씨(전남)의 ‘강변서시’, 이제식씨(대구)의 ‘님 가시는 길’이 각각 선정됐다.   또 가작에는 최병용씨(서울)의 ‘지킴이’, 이명자씨(서울)의 ‘장날’, 정채화씨(제천)의 ‘애기 앉은 부채’, 김직년씨(울산)의 ‘큰 스님‘, 심양섭씨(부산)의 ’추억‘이 차지했으며, 입선은 배선희씨(경기)의 ‘관심2’ 등 140점이다. 이번 사진전에 금상을 받은 ‘애도’는 다비식에서 한 보살이 기도하는 장면으로 심사위원들은 “강렬한 장작불빛 앞에 두 손 모아 고인의 명복을 비는 애절한 모습이 인상적인 수작”이라고 평했다.   한편 당선작 금상은 상장과 상금 100만원, 은상은 50만원, 동상 20만원으로 입상작 시상식은 오는 31일 충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가질 예정이며 수상작은 31일부터 4월 3일까지 4일간 전시한다.       아래그림은 ↓ 제24회 충주전국사진공모전, 금상작품 박정희(전남 신안군) 씨의 '열정 제24회 충주전국사진공모전 금상  박정희(전남 신안군) 씨의 '열정"   아래그림은 ↓ 제22회 충주전국사진공모전, 금상작품 정재갑 씨의 작품 '담소' - 제22회 충주전국사진공모전에 금상을 수상한 정재갑 씨의 작품 '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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