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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이 찾아 노니는 비 온 후의 '충주천'의 모습을 소개 합니다

충주시홍보대사/김광영 2012. 7. 7. 08:40

새들이 찾아 노니는 비 온 후의 '충주천'의 모습을 소개 합니다

 

시원한 단비가 반가워 하천 나들이를 즐기는 새들의 '충주천' 물놀이

 

충주시의 중심을 지나 달천강으로 합류 하는 '충주천'..

 

총 연장 10.8km인만큼 충주시 직동 대림산에서 발원하여 여러 동들을 지나기에 하천변은 대부분 산책길로 변신해 시민들의 운동이나 휴게공간으로 이용 되고 있는 곳..

 

그런데 오랜 가뭄으로 인해 물이 말라 하천으로의 본 모습을 보이지 못하더니..

어제, 오늘 내린 비로 모처럼 힘차게 물길이 흘러 내렸습니다.

 

어찌나 반갑던지..

오랜만에 그 싱싱한 물길을 따라 걸어 보았습니다.

비록 비 온지 얼마든지 않아 아직 흙탕물 상태지만 얼마후면 곧 맑은 물이 되겠지요..

그래도 너무 메말랐던지라 맑은 물이 아닌 흙탕물 상태로도 반갑더군요..

 

앗, 그런데 저처럼 모처럼의 단비가 좋았던걸까요..

이름모를 물새들도 모처럼의 물길이 좋은지 하천 나들이를 하였네요..

 

마치, 흰 백로처럼 느껴지는.. 새들의 하천 나들이..

그 반갑고 풋풋한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새들까지 노니는 충주의 하천..

역시, 충주의 곳곳들은 아직은 깨끗하고 건강한 것 같습니다.

자, 그럼 비 온 후의 '충주천'의 모습들과.. 새들의 노님을 함께 보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