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명소] 시원하고 깨끗한 계곡, 울창한 숲.. 그리고 '김연아' 선수를 닮은...

 

[여름 명소] 시원하고 깨끗한 계곡, 울창한 숲.. 그리고 '김연아' 선수를 닮은...

충주 수안보 '하늘재'에서 '김연아 선수를 닮은 나무'를 보셨나요?

오랜 숨결을 간직한 하늘재(국가명승 제49호)를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에서 접할 수 있습니다.

송계계곡과 연계하여 찾을 수 있는 이곳

백두대간의 배꼽 하늘에 맞닿은 땅 '충주 하늘재에는 명물'로 자리잡은

'연아를 닮은 나무'가 수많은 탐방객들의 발길을 머물게 하고 있네요.

이곳을 찾은 사람들은 밴쿠버 올림픽 때 김연아 선수가 금빛 연기를 펼친

비엘만 스파이널 동작을 닮았다고 표현합니다.

월악산 기슭에서 시를 짓고 동화를 쓰는 박윤규 시인은 "절정의 동작 그대로

한 그루의 소나무가 되었구나.

오~ 하늘도 시샘할 천상의 스파이럴이여!" 하고 시 '김연아 소나무'를 통해

아름답게 노래했습니다.

경사가 가파르지 않아 가족 단위로 찾을 수 있는 이곳은 간편한 차림으로 찾아도

전혀 손색이 없습니다.

 

 

 

 

 

 

 

 

 

 

자연관찰로 가는 길

 

 

 

산딸기가 우릴 반깁니다

 

 

 

 

 

가파르지 않아 어렵지 않게 등산할 수 있습니다

 

연리목도 볼 수 있습니다

하늘재 끝자락입니다

끝자락에 자리잡은 "하늘재 산장" 이곳에서 머물며

휴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막걸리와 빈대떡을 먹을 수 있어요.

저희는 민들레엑기스를 대접 받았답니다

하늘재산장에 가면 주인장이 반가이 맞아 주신다.

 

 

3층석탑

미륵사지

 

 

 

위의 블로그 글과 사진 / 충주시 블로그 기자단 '이광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