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전국체전에서 충주조정 우수성과시

대구전국체전에서 충주조정 우수성과시

 

전국체전에 출전한 충북선수단은  조정에서 남고부 무타페어에서 김경민·진두화(충주농고 3년)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고부는 정혜원·정지혜(충주여고)가 더블스컬에서 7분38초09로 결승점을 통과해 금메달을 거머쥐어 충주조정의 우수성을 과시했다. 한편 충북선수단은 15일 역도와 육상 등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함으로서 15일 오후 3시 현재 충북은 금 3개, 은 2개, 동 3개를 따내 모두 금 30개, 은 20개, 동 42개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여자일반부 역도 인상75㎏에서 한혜경(충북도청)이 108㎏을 들어 올려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육상 3000mSC에서 신민식(단양공고)이 9분25초80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충북선수단은 16일에도 육상과 수영, 사이클, 역도, 양궁, 사격 등에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한편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가 전국체전이 열리는 대구광역시 일원을 누비며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조정선수권대회 조직위는 이번대회 개막일부터 대구 현지에 홍보팀을 파견하고 각 경기장과 메인 스타디움 주변에서 전국에서 모인 선수와 임원들을 대상으로 홍보물과 기념품을 나눠주며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알리기에 주력하여 큰성가를 기대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