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복싱팀,처녀출전 금1 은2 동1 획득 복싱계의 태풍으로 주목 지난3일 창단, 24~29일 영주서 열린 제34회 회장배전국복싱대회 및 제3회 한국실업복싱연맹회장배 전국실업복싱대회 참가
지난 7월3일 창단한 충주시청복싱팀이 창단한달도 채 못되어 처녀출전한 첫대회부터 선수전원이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어 한국복싱계의 큰 태풍으로 떠 오르고 있다. 7월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영주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4회 회장배전국복싱대회’ 및 ‘제3회 한국실업복싱연맹회장배 전국실업복싱대회’에 충주시는 김성일 감독을 중심으로 황룡(29·남자)·이호용(20·남자)· 길현희(24·여자)·김하율(19·여자) 등 4명의 선수를 출전시켰다. 미들급(75kg)에 출전한 황룡선수가 불굴의 투지를 발휘, 국내의 내로라하는 강자들을 물리치고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라이트급(60kg) 이호용 은메달 ▲플라이급(51kg) 김하율 은메달 ▲페더급(60kg) 길현희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전원 메달 획득의 쾌거를 이룩했다.
이 대회에서 충주시 선수단은 당초 ‘실업팀 전력 파악’이라는 예상을 깨고
더구나 이 성과는 창단후 20여일 만에 이룩한 결과로
복싱계에서는 전례가 없는 이례적인 결과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앞으로 복싱 충주의 전망을 밝게 함은 물론‘일등 스포츠 시티 충주건설’을 통한‘
새로운 희망 일등 충주’ 조성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충주시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긴 황룡 선수는
충주공고를 졸업하고 한국체대를 거쳐 포항시청에서 선수생활을 하다
고향인 충주에 복싱부가 창단된다는 소식을 듣고 입단하게 됐다.
황룡은 “고향 충주의 이름을 달고 처음 출전하는 대회라
긴장도 많이 했는데 금메달을 획득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훈련에 전념해 좋은 성적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황룡은 “고향 충주의 이름을 달고 처음 출전하는 대회라 긴장도 많이 했는데
금메달을 획득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훈련에 전념해 좋은 성적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선수단을 이끌고 있는 김성일 감독은 “이제부터 시작이며,
자만하지 않고 더욱 훈련에 전념해 전국체육대회에서 시상대 제일 높은 곳에 올라
충주시의 명예를 드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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