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에코폴리스지구 개발사업 현장 설명회갖어

 

충주 에코폴리스지구 개발사업 현장 설명회갖어

13개 업체 참가한 가운데 8일 충주시 가금면 일원에서

 

 

 

충주 에코폴리스지구 개발사업 현장 설명회가 국내 메이저급 건설사와 지역 기업들의 많은 참가 속에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이날 에코폴리스지구 현장에서 공공기관, 건설회사를 대상으로 충주 에코폴리스지구 개발사업시행자 모집을 위한 현장 설명회를 열어 SK건설, 현대건설, 대우건설 등 메이저급 건설사들을 포함해 13개 업체 40여 명이 참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현장 설명회는 오는 24일 사업자 공모 마감을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설명회로, 1차 설명회에 참석한 관심기업의 관계자들에게 에코폴리스 개발사업의 주변여건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설명회를 통해 충주 에코폴리스가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이며, 최적의 산업입지 여건을 구비하였고, 조성원가가 60만 원대 초반으로 예상되어 미래가치나 입지여건에 대비하여 지가가 저렴하여 최고의 투자지역이라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상헌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오늘 현장 설명회에 많은 건설회사 관계자들이 참석 높은 관심을 보였다.”며, “지난 설명회 이후 실시하고 있는 대규모 건설회사를 대상으로 한 개별방문 설명활동을 지속 실시하여 사업시행자 선정에 모든 행정력을 쏟아 부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8월 16일부터 10월 24일까지 70일간 충주 에코폴리스지구 개발사업자시행자를 공개 모집하고 있는 경제자유구역청은 공모기간 만료 후 사업제안자를 대상으로 자격요건 적합 여부 검토와 평가위원회 평가를 거쳐 11월 중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한 후 11월 중 사업시행자를 지정·고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