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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수안보온천
▶ 예로부터 왕의 온천이었던 수안보 온천은 우리나라 최초의, 자연적으로 3만년 전부터 솟아오른 천연 온천수이다. 충북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조령(鳥嶺)의 북서쪽 산록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연적으로 용출한 전국 최초의 온천으로 1725년 개발된 이래 국내에서 수질이 가장 좋은 것으로 알려져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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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안보 온천지대의 지층은 지질 구조상 옥천계의 천매암층으로, 퇴적암계의 맥반석이 주지층을 형성하고 있고, 원적외선뿐만 아니라 각종 광물질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서 인체에 이로운 세계적인 온천수이다.
수온은 53℃이고, 1일 채수량은 4,800t 이상이며 지하 250m에서 용출되는 산도 8.3의 약알칼리성 온천수이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온천수를 중앙집중 관리방식으로 충주시가 관리하고 있고, 온천 자원의 보존에 주력하여, 동력자원연구소로부터 인체에 유익한 각종 무기질을 함유한 양질의 온천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조선왕조실록」에 보면, 조선 제1대 임금인 태조 이성계는 자신의 악성 피부염을 치료하기 위해 수안보 온천을 자주 찾았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또 세종대왕의 부마였던 연창위 안맹담과 세조 때 우의정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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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람 그리고 숙종 때의 명유였던 권상하 등 여러 선비들과, 전국에서 운집한 욕객들로 사철 붐비었다는 기록이「온정동동규절목」에 잘 표현되고 있으며, 특히 병원이 없었던 당시의 각종 질병 환자들이 전국에서 몰려 들었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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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안보라는 온천명은, 지금의 안보리가 조선시대 때에는 안부역으로 지칭되던 당시의 안부온정, 연풍온정이 온천 소재의 지명인 안보리와 구별하여, 물을 뜻하는 수(水)자를 안보리 지명 앞에 붙여서 수안보라고 했던 데에서 유래한다.
고려 현종 임금(A.D1018년) 대에는 유온천(有溫泉)이라는 이름으로 기록에 남아 있고,「조선왕조실록」을 비롯하여「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청구도」, 「대동여지도」등 30여 개의 역사책에 기록을 남기고 있는 유서깊은 온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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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온천으로 발전한 것은, 1885년에 노천식 욕조를 설치하고, 1929년 현대식 장비를 사용한 온천공 굴착으로 대중탕과 여관으로 분리되면서, 온천지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면서부터 이다.
수안보온천은 행정구역 상으로는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온천리에 속하며, 소백산맥의 지령인 험준한 산령과 수려한 계곡에 둘러싸인 해발 200m 이상의 고지 위에 형성된 분지이다. 전설에 의하면 용이 따뜻한 곳을 찾다가 이곳에 와 겨울을 나던 중 병을 고치고 힘이 세어져서 하늘로 승천 하려했으나, 어찌된 연유인지 못내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고 하는 슬픈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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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수안보온천에 대한 문헌 기록이 빈번하여 추려보면 다음과 같다.
1. "장연현(長延縣) 본고구려(本高句麗) 상모현(上芼縣) 현종(顯宗) 9년 칭금명래속유온천(稱今名來屬有溫泉)" 이라하여 「고려사」에 온천에 관한 기록이 있다.(고려 현종 9년 서기 1018년)
2. 「조선왕조실록」, 「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청구도」등 30 여 종의 문헌 기록과, 특히 「조선왕조실록」에 의하면 태조 임금 이성계는 자신의 악성피부염(욕창)을 치료하기 위하여 수안보 온천을 자주 즐겼다는 기록이 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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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우리지역 사료인 「청풍향교지」에는 숙종 임금이 휴양, 요양차 수안보 온천욕을 즐겼다는 기록이 남아있고, 조선시대 귀족이었던 권람, 권상하, 연창위 등은 물론, 일반 백성들도 온천욕을 즐겼다고 한다. 특히 의료시설이 없던 당시에는 전국에서 모여든 욕객 및 환자들로 온정거리가 사시사철 붐볐다고 「동규절목」과 「금송절목」에 잘 표현되고 있으며 현재 '환자터'라는 지명에 그 내용이 화석화 되어 남아있다.
4. 일제 때는 조선총독이 수안보온천에 머물렀으며, 해방 이후 이승만 대통령이 당시 수안보 관광호텔에서 온천욕을 한 후 기념 식수를 하였고, 박정희 대통령은 산장을 여러 차례 이용하였으며, 최규하 대통령은 명절 연휴기간을 수안보온천에서 휴식을 취하는 등, 역대 대통령들과 옛 임금님이 애용한 유서 깊은 온천이다.
▷숙박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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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록호텔 소개
고객님께서 수안보온천과 함께 편안함, 즐거움, 새로움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호텔입니다.
가족단위 휴양, 각종연회, 단체연수시설과 쾌적한 온천 사우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인근에서 옛길걷기, 산림욕, 자연탐방, 건강을 생각하는 먹을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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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케지 상품: 주중, 주말, 일요일, 옛길걷기 패키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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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안보파크호텔 소개
천혜의 비경 속에 둘러싸인 아늑한 휴식처 중부권에서 불과 40~50분 거리!!!
대자연 속에 우아하고 품격높은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휴식처입니다. 100% 천연온천욕과 인근에 즐비한 명승관광지에 둘러싸인 수안보파크호텔은 사시사철 오붓한 가족모임이나 세미나, 심포지움, 임직원 연수지로서 최적의 동반자가 되어 드릴 것입니다. 우리나라 노천온천의 최고봉이라고 할수 있는 수안보파크호텔은 일본과 비교해도 손색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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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관광호텔 소개
온천관광지를 대표하는 조선관광호텔은 2002년 2월 개관 현재에 이르기까지 국내 최고의 리조트호텔로서 고객님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오고 있습니다. 최선의 정성과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감동의 이상을 추구하는 수안보 조선관광호텔은,
“행복이 가득한" 호텔로 고객님과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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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내
수안보 교통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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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안보 상세 교통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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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안보 교통경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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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내륙고속도록 → 호법분기점 → 여주JC → 중부내륙고속도로 → 괴산IC → 괴산IC 진출 → 좌회전 → 수안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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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고속도록 → 대전-증평IC-36번국도-충주-수안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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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동고속도록 → 여주JC → 중부내륙고속도로 → 괴산IC → 괴산IC 진출 좌회전 → 수안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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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동고속도로 →이천IC→장호원→주덕→충주입구 달천사거리 우회전(건대방면)→3번 국도(8㎞) →수안보 휴게소 삼거리 직진(8㎞)→수안보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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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성IC→518번지방도(15km)→금왕→73번국도→음성→36번 국도(12km)→주덕(11)→충주입구달천사거리우회전(건대방면)→3번국도(8㎞)→수안보휴게소앞삼거리직진(8㎞)→수안보온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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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도방면 : 경부고속도로→김천IC→상주→점촌→문경→수안보온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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