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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금대교 야간 경관조명을 본격적으로 가동 합니다.

충주시홍보대사/김광영 2014. 3. 27. 17:31

탄금대교 야간 경관조명을 본격적으로 가동 합니다.

매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하루 4시간씩 운용하되계절별 탄력적운영

 

 

충주시가 23일 중앙탑~칠금 간 도로개통에 맞춰 탄금대교 야간 경관조명을 본격적으로 가동합니다.
충주시는 탄금대교 야간 경관조명을 매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하루 4시간씩 운용하되,

계절별 탄력적으로 운용한다고 합니다.

시는 앞서 지난해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에 맞춰

중앙탑~칠금 간 도로 임시개통에 따른 후속조치로

탄금대교 야간 경관조명을 한시적으로 운영한 바 있습니다.

탄금대교는 신라시대 악성 우륵이 가야금을 연주하던 탄금대에서 울려 퍼지는

역사와 전통의 소리가 남한강의 물결을 어우러 흐르는 ‘선율이 흐르는 다리’의 컨셉으로 설계된

천혜의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충주 지역의 랜드마크적 교량입니다.

문화관광도시 충주를 방문한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남한강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야간경관조명 연출을 통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충주의 도시이미지 위상을 드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친환경 고효율 제품인 LED(발광다이오드) 에너지 절전형 경관조명으로 시설하여

전력소비는 시간당 7Kw 정도 소요될 전망입니다.

한편 탄금대교는 총 연장 580m의 세계 최초의 리플타입 3연속 중로 닐센아치교로서,

총 공사비 457억원(국비 450억, 시비 7억)을 들여 2007년 8월 하부 우물통 기초공사를 시작으로,

2013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개최 시점에 맞춰 지난해 7월 상부 경관조명공사를 포함한 공정을 완료했습니다.

 

자 그러면 탄금호의 야간조명을 감상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