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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충주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원년선포식에 다녀왔습니다.

충주시홍보대사/김광영 2015. 6. 1. 10:13

 

충주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원년선포식에 다녀왔습니다.


충주의 번영과 시민의 행복. 안녕하세요 충주시입니다.

17세기 영국의 성직자 토마스 퓰러는 "병이 걸리기 전까지는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른다" 말하였습니다.


맞습니다! 우리는 항상 자신이 건강함을 자신있게 이야기 하지만 내 몸이 얼마나 아프고 있는지

우리 스스로가 잘 모를때가 많습니다. 현대인의 질병 당뇨 또한 병을 치료하기 까지의 과정과 관리가

까다로운 질병 중 하나입니다. 당뇨특화도시를 선언한 충주시!의 모습을 기대하면서

블로그 기자단 조남형 기자가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원년선포식 순간을 소개합니다.

 







 

 


충주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원년선포식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충주시가 당뇨바이오 특화도시로 거듭난다니 반가운 소식입니다.



당뇨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면서도 완치가 어렵고 합병증이 올 수 있어서 무서운 병이죠.

따라서 당뇨는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하고 평생 관리가 필수인데요.


충주시가 당뇨산업 활성화를 통해 '국민 모두가 건강한 대한민국'을 건설 한다고 하니 같이 살펴 보아요!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충주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원년선포식이 개최되었습니다.

각계 기관 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당뇨바이오 사업에 대한 비전을 선포하였습니다.





 

 

당뇨 힐링도시 조성, 당뇨효능 농작물 산업화, 당뇨 지식클러스터 조성 등을 통해 충주를 세계 제1의

당뇨특화도시로 육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충주시와 힐링! 딱 맞는 컨셉이라고 생각 됩니다!

좋은 자연환경과 건강한 농산물, 당뇨캠프 등 치유 프로그램의 3박자가 고루 갖추어졌습니다.


 

 

이번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원년선포식에는 탤런트 김성원님이 함께 자리를 해주셨습니다.

탤런트 김성원님은 40여년 동안 당뇨병으로 투병했으며

당뇨치료에 대한 본인의 경험을 책으로 담아내기도 한 분입니다.


 

 

 


원년선포식에 참석한 탤런트 김성원님은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홍보대사 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당뇨협회 관계자분들도 많이 참석하셨습니다.​

 

 

사진의 왼쪽부터 최수봉박사님(건국대 당뇨센터장), 가운데 윤건호박사님(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께서

이날 충주 명예시민증을 받으셨답니다.

 


 

낯이 익었던 분이 계셨는데요,

바로 고도원님

고도원의 아침편지로 잘 알려진, 고도원님은 아침편지 문화재단 이사장으로

충주 노은면에 '깊은산속 옹달샘'이라는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를 운영중이기도 합니다.




 

 

 


행사장에는 원년선포식에 참여한 분들과 함께 많은 취재진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수 많은 취재진들이  현장의 모습을 생생하게 카메라에 담아내는 모습을 보며

이번 당뇨바이오 특화도시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대단한지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시청 광장에서는 당뇨음식, 건강검사 및 상담, 발 마사지 등 다양한 힐링부스를 운영하였습니다.










 

 

 

여기서 잠깐!



 

수안보 온천이 당뇨에 좋다는 거 아시죠?  옛 기록에 보면 왕과 신료들이 치료를 위해 자주 찾은 충주!

오늘날에도 여전히 힐링도시로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시죠!






 

 

당뇨환자들이 가장 피해야할 성분인 당!

음식 속의 단맛을 내는 설탕이 어느 정도 들어있는지 직접 눈으로 볼 수 있게 마련되었습니다.

짜장면과 탕수육에는 무려 21개의 각설탕만큼의 당이 들어있습니다.

이렇게나 많이 들어있나 싶네요



건강할때부터 식단조절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당뇨에 좋은 것들은 뭐가 있을까? 다른 부스들도 살펴보았습니다.



 

이곳은 이미 유명한 "고도원의 아침편지 깊은 산속 옹달샘" 부스입니다.



 

아로마 오일을 손에 발라주고 있습니다. 당뇨는 손발이 다치지 않고 트지 않게 항상 관리해줘야 합니다.





 

 


또한 건강식을 시식할 수 있게 준비해 놓았습니다.

평소에 먹어보지 못한 조합의 음식들도 있어서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기억에 남는 시식음식 중 청국장과, 귤을 이용하여 만든 음식이 있는데 서로 잘 어우러지고

청국장에 대한 거부감도 없이 맛있었습니다.

건강식단이 맛없다는 편견 이제 버려도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차까지 코스로 준비되어 있네요








 

 

 


 

다른 부스에서도 당뇨에 좋은 한방차 등을 시식할 수 있었습니다.





 

 


카페인이 없어 커피대용으로 마실 수 있는 차도 준비되어있습니다.






 

 

유기농 쌈채소로 유명한 장안농장부스에서 샐러드 시식을 해봤습니다.



장안 농장의 특제소스로 버무려 상큼하고 달콤하니 참 맛있었습니다.

장안농장에서 운영하는 채식뷔페도 가보고 싶어 지네요




 

다음 농업기술센터 부스에서는 당뇨초라 불리는 명월초 묘종을 나눠주고 있었습니다.



 

 

명월초는 인삼보다 많은 양의 게르마늄과 다종의 천연 유기질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명월초 등을 이용한 다양한 식단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명월초 외에 다양한 작물과 살아있는 누에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뽕잎과 누에도 당뇨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살아서 꿈툴대는 누에를 직접 보기는 처음이네요





 

 


당뇨식단 부스 외에도 '충주의료원, 세명대충주한방병원, 건강보험공단 충주지사, 보건소, 당뇨협회'에서 나와

혈당, 골다공증, 체성분검사, 한방상담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많은 시민분들이 건강 상담을 통해 당뇨를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당뇨인은 혈액순환이 잘 안되고 감각이 무뎌져서 발에 상처가 나도 잘 모르고 넘어가는 일이 많은데요.

그러다 보면 더 큰 병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이러한 일을 예방하기 위해 발마사지 부스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부스르 한바퀴 쭉~ 돌다보니 충주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축하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신나는 사감댄스!

'사감'은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의 줄임말입니다.

싸이의 예술이야에 맞춰 당뇨연구팀, 깊은산속옹달샘 아침지기, 9988강사, 노인돌보미

건강증진센터, 하은어린이집, 시청직원을 필두로 모두 신나게 춤을 추는 시간이었습니다.




 

저절로 어깨가 들썩거리네요



 

 

 

 

댄스시간이 끝나고 포옹의 시간!

사진을 찍다가 저도 얼떨결에 모르는 사람과 포옹을 하게 되었는데

마음이 따듯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당뇨특화도시 성공염원 메시지와 함께 풍선을 하늘로 날리면서 마지막을 장식했습니다.




행사장을 한 바퀴 돌면서 당뇨에 대해 많이 알아가고 직접 체험을 통해 스스로의 몸 상태를

검진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하늘로 날아가는 풍선처럼 충주시 당뇨바이오 특화도시가 전국을 넘어서 세계로 뻗어가는

힐링 도시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수안보 온천, 앙성 온천, 문강 온천 등 효능이 뛰어난 온천과 치유의 숲, 행복 숲, 충주 풍경길 등 힐링

공간을 활용한 당뇨 치료 특화 도시로서의 충주시를 기대해 봅니다.




시민 여러분도 충주 당뇨바이오 특화도시에서 식이요법·의료관광 등을 통한

당뇨 관리로 모두 건강해주시길 바랍니다!


 

출처 : 충주시 블로그 - 그곳에 가면 즐거워 진다.
글쓴이 : 충주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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