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재 옛길을 따라
백두대간 하늘재는 해발 535m 하늘과 맞닿아 있다고 해서 이름지어진 하늘재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과 미륵리와 경북 문경시 문경읍를 잇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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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제8대 아달라(阿達羅)왕이 제위3년(서기156년)에 북진을 위해서 이 길을 열었다는 기록이 있으며 이 길로 한강상류까지 그 당시 일사천리로 나갈 수 있었다.
신라는 일찍이 하늘재를 교두보로 한강으로 진출하였고, 백제와 고구려의 남진을 저지하였던 곳이기도 하다.
하늘재는 그 당시 전쟁이 끊이지 않았으며, 고구려의 온달장군과 연개소문은 하늘재를 되찾기 위해서 끊임없이 전쟁을 하였으며, 고려시대는 홍건적의 난으로 공민왕이 몽진할 때도 이 길을 이용했다고 전해진다.
신라의 마의태자와 그의 누이 덕주공주가 금강산으로 향할 때 피눈물을 머금고 이 고개를 넘었다고 전해진다.
수안보 온천을 찾아
수안보 온천은 천년을 간직한 온천수로 수온이 섭씨 53도 산소농도(pH) 8.3의 알카리성 온천수로 리듐을 비롯한 칼슘,나트륨,불소,마그네슘 등이 각종 광물질이 함유가 되어 있다.
맥반석층이 형성된 살아있는 온천수로 한달이상 썩지않는 특성있어 세포노화를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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