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자유시장상인회, 이재민 돕기에 앞 장서
500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 기탁
충주자유시장상인회(회장 장재흥)가 충주시 폭우 피해 이재민 돕기에 동참했다.
충주자유시장상인회는 25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물품(이불 90채, 수건 100장)과 장재흥 회장의 사비 200만 원을 더해 총 500만 원 상당의 현금과 물품을 충주시에 기탁했다.
장재흥 회장은 “경기침체로 상인들의 어려움이 크지만, 이번 기탁이 계속된 호우로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힘든 시기에도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을 위해 기탁해 주신 상인회장님을 비롯한 상인회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전달해 주신 성금과 물품은 수해 피해 주민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자유시장상인회는 지난 20일에도 달천동 수해복구 현장에 만두 20박스와 수건 200장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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