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의있고 정밀하게” 충주시, 주요사업 추진현황 점검

“성의있고 정밀하게” 충주시, 주요사업 추진현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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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시정 주요사업 추진현황 점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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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8일 현안점검회의를 열고 9개 국․소․본부의 107개 사업 진행상황과 문제점을 살피며 개선방안을 검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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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건설 분야에서 모빌리티 전장부품 기능안전 기반 구축사업이 2월께 착공을, ICT기반 신산업 혁신센터 건축설계가 5월께 완료되며 지역산업 경쟁력 제고에 힘을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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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 특구와 충주댐 수력기반 그린수소 생산기지 조성사업도 순항중으로 충주시를 중부내륙지역 수소 공급 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기반을 착실히 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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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생태 분야에서도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 충주 시민의 숲 조성, 국립충주박물관 건립, 장자늪 카누체험장 운영 준비를 비롯해 충주문화회관 리모델링 준비로 분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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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어린이체육공원을 비롯해 아동체력인증센터, 청소년 놀이시설 조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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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은 “최근 민원 추이를 보면 직원들이 둔감하고 태만해진 것인지 모르겠지만 곳곳에서 임계치를 초과한 상황들이 발견되고 있다”며, “성의를 갖고 업무에 임하고, 핵심을 파악해 업무를 보다 더 정밀하게 챙겨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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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정부의 광역급행철도(GTX) 시대 선언에 발 맞춰 충주에서도 이 교통망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적극 검토해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