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의료원, ‘비뇨의학과 전문의’ 김대경 과장 영입

충북 충주의료원, ‘비뇨의학과 전문의’ 김대경 과장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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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과 실력을 갖춘 우수의료진으로 지역 의료발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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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의료원(원장 윤창규)이 지역 의료발전을 위한 우수의료진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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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의료원에 따르면 최근 비뇨의학과 김대격 과장을 영입, 다음달 4일부터 배뇨장애, 방광·전립선질환, 요실금·여성비뇨질환 등의 진료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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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동 대학원에서 의학 석·박사를 취득한 김대경 과장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전공의, 삼성서울병원 전임의를 거쳐 대전을지대학교병원에서 진료 제1부원장, 비뇨의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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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과장은 배뇨기능, 요실금 분야에서 국내 최고 권위를 갖고 있는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장, 대한비뇨의학회 대전충청지회장 등을 역임하며 활발한 연구와 학회 활동을 전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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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규 원장은 "이번에 새로 영입한 비뇨의학과 과장은 대전·충청지역에서 명성과 실력을 두루 갖춘 전문의로서 지역 의료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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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가까이에서 믿고 치료받을 수 있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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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충주의료원은 지난해 4월 대한비뇨의학회 주관 비뇨내시경실의 표준화와 적정 관리를 통한 비뇨내시경 검사의 질적 향상, 환자의 안전을 도모하는 ‘우수비뇨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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