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객이 추천한 충주가서 꼭 봐야할 여행지 !
이번에 전해 드릴 포스팅은 충주여행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충주에 가면 여기는 꼭 가봐라! 하는 여행지를 모아봤는데 다함께 보실까요?
충주 중앙탑조각공원(충주호조각공원)
충주 나들목에서 먼저 가볼 곳은 바로 이 중앙탑조각공원입니다. 중앙탑은 국보 6호인 신라시대 석탑으로, 통일신라 때 나라의 중앙 지점에 세워놓은 탑이라 하여 중앙탑이라고 불립니다. 현존하는 신라 석탑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으로 충주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재입니다. 1992년부터 충주시에서 국내 조각가들의 작품 26점을 함께 전시하면서 야외 조각공원이 되었습니다.
충청북도 충주시 가금면 탑평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문화재와 호반예술의 만남'을 주제로 충주호반의 넓은 잔디밭에 김경화, 박현열, 장윤우, 황영숙 등 국내 유명 조각가의 작품 25점을 함께 전시하고 있습니다. 중앙 탑평리 칠층석탑 옆으로는 충주박물과 제1전시관과 제2전시관, 남한강 수석전시관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중앙탑조각공원 입구에는 '충주의 향토음식'인 오리백숙 전문 식당이 많이 있습니다. 푹 삶은 오리를 살만 발라 접시로 옮겨주고 국물은 나중에 죽을 끓여주는데 기름기가 없이 담백한 맛이 일품입니다.
탄금대와 충주댐
중앙탑조각공원을 나서 시내 쪽으로 가면 탄금대가 나옵니다. 신라 진흥왕 때 악성 우륵이 가야를 그리워하며 망국의 한을 달래기 위해 가야금을 연주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탄금대는 본래 대문산이라 부르던 야산인데, 기암절벽을 휘감아돌며 유유히 흐르는 남한강과 울창한 송림으로 경치가 매우 좋은 곳으로 유명합니다. 탄금대에는 탄금대비를 비롯하여 신립장군순절비, 조웅장군기적비, 악성우륵선생추모비, 충주문화원, 야외음악당, 충혼탑, 감자꽃노래비, 탄금정, 궁도장, 대흥사 등 볼거리가 매우 많습니다.
충주여행에 있어서 절대 빼놓으면 안되는 그 곳! 바로 충주댐입니다. 충주댐을 들르지 않으면 충주를 여행했다고 말할 수 없을 정도인데요, 이 댐이 생기면서 충주는 호반의 관광도시로 탈바꿈했습니다. 댐과 호수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엘리베이터에 오르면 가히 환상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충주댐 옆에는 물 홍보관이 있으니 한 번 둘러보는 것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올해 충주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빼놓지 말고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소개할 다음 여행지는 어딜지 궁금하신 분들! 잊지말고 블로그(관광천국)과 카페(충주사랑중원경)에 방문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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