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충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경기장면
제5회충청북도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괴산에서 열렸다.
배드민터.테니스등 6개종목에서 시행된 실버생활체육대회는 충청북도의 각시군에서 대표선수를 선발하여 시.군대항전으로 실시됐는데 충주시는 배드민턴종목에서 총6개 체급중 3개의 금메달과 1개의 동메달을 획득함으로서 배드민턴부에서 우승을 찾이했다.
배드민턴은 남.여가 각각 복식으로 120세부.130세부.140세부 로 나누워 대회를 치뤘는데 충주에선 남자부에서 120세부2팀.130세부2팀.140세부 2팀이 출전했고 여자부에선 120세부2팀. 130세부2팀.140세부1팀이 출전하여 충북의 각시군에서 출전한 각팀과의 열전에 들어가 시합을 했다.
결과는 남자가 130세부에서 이상각.권용세조가 동메달.140세부에서 김광영.박태식조가 금메달을 획득했고 여자부에서 120세부에서 김계순,배00조가 금메달. 130세부에서 권영자.윤양순조가 금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얻어 종합총6개의 금메달중 3개를 충주시에서 획득함으로서 종합우승을 찾이하여 명실공이 충주가 배드민턴의 원조 임을 충북전역에 과시했다.
부상으로는 괴산고추가루세트를 제공했다.
아래사진은 필자가 획득한 금메달과 부상으로받은괴산고추가루셋트와 충주선수들이 열심히 경기하고있는 모습인데 필자는 사진찍느라고 다른회원선수들의 모습만 담았을뿐 진작 본인의 사진은 한장도 담지 못해 조금 아쉬움을 남격다.
그러나 나로선 이번금메달이 특별한 의미를 갖고있어 삶의 의미를 더해주는 계기가 됐다. 작년 불의의 낙성으로 어깨의 힘줄이 끈어지는 부상 (병명: 어깨회전근개파열)을 당해 수술을해야했고 당시 담당의사는 앞으로 배드민턴을 할수없을수있다는 진단이 나와 낙심이 매우 컷었는데 무사히 치료효가가 좋았고 수술한지 약10달만에 운동을 재개하여 도대회에 충주선수로 출전하여 금메달을 따고보니 감개가 무량했다.
더구나 10월29일은 관광의날을 맞이하여 부족한소인이 충북관광홍보에 기여했다는 명분으로 도지사상을받게 되어있어 청주를 가야 했으나 이미 나는 충북어르신대회에 충주선수로 발탁되어있어 도지사상은 충주시청직원이 대신 받어야하는 겹치기일정이 되어있었기에 어느곳으로가야하는 문제로 고민하다 선택한 가운데 얻은메달인지라 감회가 깊었다.
금메달과 부상으로 받은 괴산청결고추가루세트.
제5회충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경기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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