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2012년 충북 민속문화의 해 유치 성공
충북도가 2012년 충북 민속문화의 해 를 유치했다. 충북도는 경기, 강원, 경남 등과 치열한 유치전을 펼친 끝에 제안신청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선정의 영광을 안았다.
도는 다음달 4일 국립민속박물관과 실무진 업무 협의를 시작으로 내년 2월에는 상호기관간 업무 협약을 맺고 조직위원회 및 집행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이에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충북 민속문화 학술조사 및 보고서 발간, 전국 민속학자 학술대회 개최, 무형문화재 기록화 사업 추진, 민속문화 상품개발, 민속문화 체험프로그램 개발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북 민속문화의 해는 충북도와 국립민속박물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사업으로 민속문화에 대한 종합적인 조사와 이를 토대로 한 전통문화유산 보존및 관리대책을 마련하고 민속문화를 지역의 관광자원과 산업으로 연계할수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민속문화 선양사업이다.
충북도는 단양에서 영동까지 백두대간이 어어지고, 남한강과 금강이 흐르는 등 천혜의 자연조건을 통해 그 안에 담긴 민속문화를 간직하고 있으며 이에 백두대간 및 남한강의 민속문화 발굴, 중원문화권 개발사업과 연계한 민속문화 관광인프라 구축, 중부내륙 옛 산성군 주변과 충주 하늘재 옛길 등 도내에 산재한 옛길 주변 민속문화 관광자원화를 통해 충북도 민속문화의 우수성을 대내외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한다.
사진자료/ 충북민속예술축제 모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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