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숲, 맑은 공기 속에 새롭게 자리 잡은 '충주의료원'을 소개 합니다.

 

푸른 숲, 맑은 공기 속에 새롭게 자리 잡은 '충주의료원'을 소개 합니다.

충주의료원 안림동 신축병원 지하 3층, 지상 4층의 현대식 의료시설로 거듭나

- 1937년 문화동에서 진료를 시작했다가 75년만에 계명산 자락으로 이전 -

 

 

흔히, 도립병원이라고 불렸던 곳..

본 블로거가 5살 때 엄마등에 업혀 찢어진 이마를 꿰매러 갔던 곳..

그처럼 충주인들에게 오랜 건강의 지킴이가 되어 주었던 곳..

1937년 문화동에도 개원하여 75년이란 오랜 세월만큼..

충주인들에게 떼려야 뗄 수 없는 그 곳..

 

바로 그 충청북도 충주의료원이 지난 5월에 80년의 '문화동' 역사를 뒤로 하고 새롭게 안림동 신축병원에서 개원 헀습니다.

 

총사업비 600억여원이 투입된 안림동 신축병원은 6만8천487㎡의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4층의 현대식 의료시설로 신축 되어 기존 16개의 진료과에서 응급의학과, 재활의학과를 신설, 진료과를 18개로 늘렸으며 앞으로 진료부문을 더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큰 규모답게 병상이 300개나 들어섰으며 27명의 의사와 123명의 간호사들이 근무하며 환자들에게 친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답니다.

 

자, 그럼 계명산 자락에 자리해 풍경 좋고, 공기 좋은 곳에 새롭게 개원한 충주의료원의 모습들을 직접 구경해 보실까요??

 

 

 

 

 

 

 

 

 

 

 

 

 

 

 

 

 

 

 

 

 

 

 

 

 

 

 

 

 

 

 

 

 

 

 

 

도내 중·북부지역에서 최초로 도입한 뇌혈관질환을 검진할 수 있는 '3.0T MRI', 인공신장투석기와 자동생화학분석기 등 180여 종의 최신 의료장비를 갖춰 최첨단 의료시설로 거듭난 충주의료원.

 

충주의료원은 앞으로 지속적인 진료특성화 추진과 첨단 의료장비 보강을 통해 공공병원으로의 역할을 다하고 재활·산재·완화병동을 증축, 만성기환자와 진폐환자, 말기암환자를 전문으로 하는 요양병원까지 갖춰 종합의료시설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오랜 세월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에 노력해 왔던만큼 새롭게 확장되고 현대화된 시설을 통해 충주시민들의 건강 지킴이로 보다 질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거라 믿습니다.

 

앞으로 충주의료원이 대한민국 최고의 의료복지 시설로 꾸준히 성장해가길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