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관광♣/조정

탄금호에 울려퍼진 탑밴드의 우렁찬함성

충주시홍보대사/김광영 2012. 9. 3. 12:28

탄금호에 울려퍼진 밴드우렁찬 함성

전설의 락가수 김종서, 김경호 축하공연 이어‘탑밴드 시즌2’ 패자부활전 녹화

잔잔한 충주탄금호 조정경기장에 우렁찬 탑밴드의 함성이 울려 퍼젔다. 의자도 들석들석. 건물도 들석 들석. 탄금호 물결도 탑밴드의 멜로디를 따고 밤새워 함께 춤을 추었다.  탑밴드의 물결속에 전국에서 모여든 젊은이들과 충주시민들은 두손을 흔들며 탑밴드의 함성속에 함께 빠저 든다. 이것이 바로 활기요 생명이며 살아넘치는 젊음의 도가니 었다.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9월 1일 오후 7시 30분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D-1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열린 것이다.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시종)는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추진상황을 도민들에게 보고하고 대회 성공을 다지는 행사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각급 기관장, 단체장 등 초청인사 133명을 비롯해서 3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조정 주제가 가수인 시언과 무한도전 조정편 코치 김지호, 가수 홍윤실, 남성 2인조 락밴드 그룹 밴드톡식, 시민대표 박세창씨에 대한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에 이어 대학생 대표의 성공다짐 결의문 낭독이 있었다.

 

20시부터는 국내 정상급 가수 김종서, 김경호와 지난해 탑밴드 우승팀인 밴드톡식 그리고 5인조 인디밴드 아이씨 사이다의 축하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젔다. 이어서 국내 최강 밴드 서바이벌 경연장인 ‘탑밴드 시즌2’ 패자부활전 녹화가 진행됐다.  ‘탑밴드 시즌2’는 전국 657개 팀이 참여해 경합을 벌이는 국내 최고의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이번 무대를 통과하면 6강에 진출하게 돼 어떤 무대보다도 열띤 공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공연은 오는 9월8일에 방송된다.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공연 장면이 전국에 방영되면서 경기장 홍보는 물론, 조정 붐 조성에 크게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