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뻣어가는 "활기찬 충주" 충주시민이 앞장선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충주유치 결의대회 호암체육관에서 열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을 충주로 유치하기 위해 지난 2월 7일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충주 유치 추진위원회(위원장 김무식)’가 구성된 가운데 2월 14일
충주 유치 결의대회가 열렸다. 이날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열린 ‘충북경제자유구역 지정 범시민 환영대회’에 이어 열린 결의대회에는
추진위원을 비롯해 250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해 경제자유구역청 유치에 대한 염원을 반영했다.
이날 행사는 유치위원회
정종수(충주사회단체연합회장) 사무총장의 구역청 충주유치 관련 경과보고에 이어 김무식 위원장의 대회사,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안형기 교수의
특강과 함께 22만 충주시민의 의지를 담은 결의문 낭독 및 구호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추진위원회는 충주지역 각계각층에서 참여해 총 148명의 임원과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성금모금, 서명운동 등 경제자유구역청의 충주 유치를 위해 시민들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 각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 4일 열린 경자구역위원회에서 청원군 오송읍 바이오메디컬 지구 등 충북 3개 권역 4개 지구 9.08㎢를 새 경자구역으로
지정했다.
충주 경자구역은 충주시 가금면 4.2㎢ 터에 '에코폴리스'라는 이름으로 개발된다. 올해부터 2020년까지
6591억원(국비 426억, 지방비 427억, 민자 5738억)의 사업비가 투입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유치위원회 정종수(충주사회단체연합회장) 사무총장의 구역청 충주유치 관련 경과보고에 이어 김무식 위원장의 대회사,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안형기 교수의 특강과 함께 22만 충주시민의 의지를 담은 결의문 낭독 및 구호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김무식 위원장 대회사를 통해 “충북도내 인구와 사업장, 고용 등이 청주권에 집중돼 지역 불균형이 심한만큼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균형발전을 위해 충주에 설치돼야 한다”며 “충주시민들이 뜻을 하나로 모아 160만 도민들에게 이러한 균형발전의 의지를 알려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특강에 나선 안형기 교수도 구역청 충주 유치의 당위성을 제시하며 북부권 전체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쾌적한 생활환경과
정주여건 등을 갖추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된 충주에 구역청이 설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교수의 특강에 이어 중원JC 신혜철 회장과 여성유권자연맹충주지부 손경수 지부장이 충주에코폴리스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구역청을 반드시 충주에
유치하자는 내용을 담을 결의문을 낭독하고, 한국노총충주음성지부 김영수 지부장 등 8명의 직능단체 대표가 구역청의 충주 유치 구호를 차례로
선창하고 참석시민들이 함께 제창하며 행사는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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