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악산에 노래비 건립
백봉의 노래비가 지난 2005년 충주 '탄금대 사연' 노래비에 이어 오늘 10일 오후, 제천시 덕산면 월악리 신륵사 입구 체육공원 에서 '월악산' 노래비가 건립되었다.
월악산 노래비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김진악)는 “2년간의 노력 끝에 오늘 월악산에서 ‘월악산’ 노래비 제막식을 거행한다”고 선언했다.
노래비 제막식은 오후 2시 월악리 현지에서 월악산을 작사·작곡한 백봉, 음악 원로이신 반야월, 원로 국악인 이은관, 최명현 제천시장, 최종섭 제천시의장, 엄태영 전 시장 등 각계 인사들과 주민들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악산을 부른 가수 주현미 씨가 출연해 월악산 노래를 부르는 가운데 진행되었다.
제막전 노래비의 모습
제막 노래한 가수 주현미 작곡가 이종학등 지역의 명사들
기념촬영
작곡가 백봉 가수 주현미
노래비 건립에 공헌하신분들
주현미의 축하 공연
지역 주민들과 충주 제천등지에서 오신 축하객
노래비 건립에 헌신하신 지역 이장님들
월악산 노래비 건립 경위
월악산은 (충북 제천시 덕산면 월악리1번지)에 해발1097m의 국사봉을 주봉으로삼국사기에는 (월형산)이라했다
나라의 제사를 지내던 영봉이 정상이며 신라 진평왕4년에 세워진 신륵사와 덕주사,마애불.덕주산성이 있다.
신라56대 경순왕이 고려 왕건에게 나라를 넘겨주자 마의태자와 덕주공주가망국의 한을 품고 경주를 떠나 금강산을 찾아가는 도중에 월악산에 머물렀던 흔적들이 미륵사지와 덕주사 마애불에 남아있다.마의태자가 금강산으로 떠날때"이산이 강물에 비치면 국태민안 할 것이다;라고 예언했는데 1986년 충주땜이
완공되어 월악산이 강물에 비치게 되었고 대한민국은 선진국을 향해 국운이 날로성장 발달하고 있다.
우리 고장 출신 백봉선생은 작곡가로 활동하던중 전국 순회공연의 실패로 낙향하여 고난의 세월을 보내다가 1983년 월악산 노래를 작곡하여 오아시스레코드사에서 주현미에게 취입시켜 음반으로 출반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kbs-tv가요무대mbc-tv 내고향 좋을시고에 방영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월악산 노래를 우리 고장의 자긍심과 자랑으로 길이 간직하고자 주역주민의뜻을 모아 노래비를 세우게 되었다,
2010.11.10.월악산노래비 건립 추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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