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적
충강공 이상급 신도비
- 시 대 : 조선시대
- 유 형 : 기념비
- 지 정 : 지방유형문화재
- 지정번호 : 지방유형문화재 제 63 호
- 지정일자 : 1980. 1. 9
- 소재지 : 충주시 주덕읍 사락리 504
이 석비는 1714년(숙종 40)에 세워졌으며 글은 우암 송시열이 지었다. 비의 받침돌은 8면인데 6면내는 연꽃을, 마주보는 두 면에는 동물의 모습을 조각하였다. 받침골 윗면은 큼직한 연꽃을 새겼고 그 위에 8각 기둥형의 비신을 세웠다.
이 비는 대리석으로 만들어졌으며 비 몸체와 머리부분인 이수는 하나의 돌로 구성되었다.이수의 앞, 뒷면으로는 두마이리의 용을 사실적으로 조각하여 생동감을 느끼게 한다. 이 비는 8각형인 점에서 형태가 특이하고 조각수법이 뛰어난 예이다.
이상급(1571 ~ 1637) 일찍이 아버지를 여의고 학문에 힘써 34살에 진사가 되고 이듬해 문과에 합격한 후 승문원관리, 형조좌랑, 평안도사(종6품)를 거쳤으나 당시의 권세가들과 뜻이 맞지않아 승진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한다, 한때 벼슬을 버리고 농사와 낚시일로 소일하기도 하였지만 인조반정(1623년) 후 다시 등용되어 대간에 있었으나 역시 곧은 성격 때문에 싫어하는 자가 많아다고 한다. 단천, 연안군수로 재직시에는 선정을 베풀어 신망을 얻었다. 1636년인 65살 때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왕을 모시고 남한산성에 들어가 청과 대치하다가 강화도 함락소식을 듣고 종묘사직을 받들기 위해 강화도로 들어간에 형을 찾아가다 도중에 적병을 만나 살해 되었다. 이조판서에 추증되고 시호는 충강이라 하였다.
안내
문화재명 | 지정번호 | 소재지 | 시대 | 주요내용 |
---|---|---|---|---|
단군신전 | 삼청리 549-11 |
1947년 | 마을 뒤편 솔밭에 1946년 이 마을 한학자 원용선이 세우고 현판을 숭령전(崇靈殿)이라 하여 단군영전을 모셨으며 정면에는 조선개국단 구성묘비라고 새기고 10월 3일 근처 유림들이 모여 제사를 지내다 1952년 현위치로 이전 1995년 숭령전, 제실증수 하고 2000년 삼문, 홍살문 건립 | |
삼연정 | 덕련리 360 | 1890년 | 철종10년(1895년) 이연음이 서당을 건립하고 후학을 양성하였으며, 1930년 제자들이 그 공적을 기리고자 창건하고 그의 호를 따라 삼연정이라 하였으며 1944년, 1967년에 거쳐 보수하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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