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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오는 6일부터 농기계 임대료 50% 인하

충주시홍보대사/김광영 2020. 4. 6. 10:20




충주시, 오는 6일부터 농기계 임대료 50% 인하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장 3개소에서 동시 시행
(농업지원과 농업기계팀장 강낙준, 850-3231)


충주시가 오는 6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한 농업인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임대사업장 농기계에 대한 임대료를 50% 감면한다.

농기계 임대료 인하 기간은 4월 6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수혜대상은 충주 지역 내에 거주하는 농업인이다.

임대료 인하 혜택은 동량면 본소 임대사업장, 대소원 임대사업장, 봉방동 임시 사업장에서 모두 받을 수 있다.

다수 농업인에 대한 혜택과 장기 임대 방지를 위해 임대기간 중 1일에 대해 인하된 임대료를 적용한다.

임대 농기계 88종 541대를 보유하고 있는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현재 회당 10,000원~ 150,000원 정도인 임대료가 이번 조치로 50% 인하되면 농번기를 맞은 농가들의 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지난해 19,000건 관제, 시민안전 지킴이 역할 톡톡 -
(정보통신과 공간정보팀장 안창숙, 850-5340)


충주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실시간 CCTV 관제 모니터링으로 범죄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CCTV 관제요원은 통행이 뜸한 새벽 시간대에 충주시 교현동 주택가에 주차되어 있는 승용차량에 침입하는 남성을 발견하고 즉시 112에 신고해 현장 주변에서 바로 검거했다.

또 다음날 29일 자정 무렵에도 차량 주변을 배회하는 수상한 2명을 계속 관제하고, 경찰에 신고한 후에도 계속 용의자의 이동경로를 파악해 출동 경찰에게 정보를 제공해 13분 만에 신속히 검거할 수 있도록 도왔다.

심철현 정보통신과장은 “코로나19로 어수선한 분위기를 틈타 시민들을 두 번 울리는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 없는 관제를 실시해 시민안전 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해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1336대의 CCTV를 충주시 공무원과 관제요원이 경찰관과 함께 365일 24시간 쉼 없이 살피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 관제센터는 청소년비위, 범죄, 교통사고 안전대응 등 19,000여건을 관제했고, 그 중 차량털이범 검거를 포함 21건은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조치하는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