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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읍성 사고(史庫) 발굴조사에 새롭게 확인된 전축수조(塼築水槽)

충주읍성 사고(史庫) 발굴조사에 새롭게 확인된 전축수조(塼築水槽)​충주시는 충주읍성 복원 및 정비 계획에 따라 충주읍성에 대한 발굴조사를 연차적으로 진행 중이며, 2022년부터는 충주사고의 위치고증을 위한 정밀발굴조사가 (재)국원문화유산연구원(원장 장준식)에 의해 실시되고 있다고 밝혔다.​현 발굴조사 결과 고려시대~조선시대에 이르는 대형의 기와 건물지가 다수 확인되어 관(官)자명 기와, 연화문과 귀면문 막새, 서조문 전(塼)등이 출토되어 충주 읍성의 중요 건물지였을 것으로 추정된다.​이번 실시된 3차 발굴조사 결과 현재 노출된 대형 건물지 아래층에서 통일신라~고려시대로 판단되는 문화층이 새롭게 확인됐고, 조사 지역 북쪽의 동-서 방향에서 문양전으로 벽면을 장식한 전축수조(塼築水槽) 2기가 새롭게 확인됐다..

‘2025년 그린뉴딜 전선로 지중화 사업’ 55억여 원 예산 확보

‘2025년 그린뉴딜 전선로 지중화 사업’ 55억여 원 예산 확보​충주시는 ‘2025년 그린뉴딜 전선로 지중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55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그린뉴딜 전선로 지중화 사업은 학교 주변 통학로, 전통시장, 도시재생지역 등을 대상으로 전선과 통신선을 지하로 매립해 보행자 안전과 쾌적한 도시미관을 확보하는 사업으로, 총 55억여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이 중 시비는 30%를 분담한다.​시에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이번 지중화 사업의 구간은 부민삼거리에서 제1로터리까지 이어지는 충주 자유시장 인근 도로 800m이다.​특히, 이 구간은 유동 인구와 차량 통행이 많아서 전주와 공중선으로 인한 불편과 안전사고의 우려가 제기되던 곳으로, 이 구간의 전기 및 통신선을 지하로 매립..

제2회 충주시‘장애인 어울림 한궁대회 성료’

제2회 충주시‘장애인 어울림 한궁대회 성료’​(사)한국장애인부모회 충주시지부, (사)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가 공동 주최하고 충주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충주시 장애인 어울림 한궁대회가 26일 시청에서 개최됐다.​시 등록 장애인 120여 명이 참여한 충주시 장애인 어울림 한궁대회는 신체활동이 제한적인 장애인의 참여가 가능한 생활 스포츠로서, 운동에 대한 참여를 도모하고, 동시에 비장애인이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했다.​또한 장애 유형별(지체, 발달, 시각, 청각․신장․비장애)로 대회를 개최하여 성적에 따라 1위 15만 원, 2위 10만 원, 3위 5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대회에 참가한 한 장애인은 "한궁이라는 스포츠를 통해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어 감사드리며, 이런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