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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대농갱이 치어 6만 6천 마리 방류

충주시, 대농갱이 치어 6만 6천 마리 방류​충주시는 토종어류 자원 증대를 위해 11일 충주호와 탄금호에 대농갱이 치어 6만 6천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대농갱이는 분류학상 메기목 동자개과 종어속에 해당하는 어류이며 그렁치, 그렁채, 그렁쳉이, 그릉치 등 30여 개의 방언이 있다.​서해로 유입되는 압록강, 대동강, 한강에서 주로 서식하며, 하천의 중류나 하류 중에서 비교적 물이 맑은 모래와 진흙 바닥ㅌ에서 물고기알, 새우, 수서곤충, 작은 물고기 등을 잡아먹고 산다.​특히, 민물고기 매운탕 요리 재료에서 최고로 손꼽혔으나, 환경변화로 우리 지역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희귀종이 되어 토종어류 자원 회복을 위해 치어방류 어종으로 결정하였다.​한편 6월부터 8월까지는 뱀장어 9천 마리, 쏘가리 1만 5천 마리..

성내충인동 동민화합 체육대회 화사한 분위기속에 열려

성내충인동 동민화합 체육대회 화사한 분위기속에 열려​2024.10.11.(금) 성내충인동 화합 체육대회가 문화창업재생허브센터 광장(관아골)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성내충인동 체육회(회장 진길두)에서 주관한 체육대회로 관아공원 걷기운동 및 족구, 신발던지기 등 명랑운동회를 하며 경쟁이 아닌 화합과 소통에 중점을 맞춘 즐거운 축제 한마당이었다.본 대회에 들어가기전 관아공원에서 몸풀기 준비운동을 한뒤 본 행사장으로 옮겨 개회식에 들어 갔다. 개회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님과 시의회 의원님, 지역 귀빈들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개회식 후 ‘충주시민 참여의 숲’ 기탁금 전달식이 주민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관아골에서 진행 되어 더욱 뜻있는 행사가 됐다. 성내충인동 주민분들이 충주의 아름다운 숲 조성에 정성을 보..

충주 (구) 조선식산은행 활용

충주 (구) 조선식산은행 활용​충주시에서 충주의 새로운 문화예술 컨텐츠와 랜드마크가 될 구 조선식산은행 활용방안을 10일 자로 밝혔다.​시에 의하면 본관은 공연과 전시공간을 할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시설로 활용하고자 하며, 별관은 청년 거점시설로 청년들의 다원창작 공간시설로 이용될 것이라고 밝혔다.​1층의 문화회관 전시실과 관아골 갤러리에 전시장 활용을 하고 있음에도 평소 문화예술 작품 등 전시공간 부족으로 고민이 많았던 시에서는, (구)조선식산은행의 활용방안으로 예술인들의 전시공간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명칭은 근현대의 역사적 의미와 관아골이 지니는 상징성을 포함한 ‘관아골 아트뱅크 243’으로 확정되었으며, 새로운 이름과 함께 복합문화공간 조성에 힘을 싣게 될 것으로 전망한다.​현재 구 ..

충주시니어클럽, 시장형 참여자 문화활동으로 가을 나들이 진행

충주시니어클럽, 시장형 참여자 문화활동으로 가을 나들이 진행​충주시니어클럽(관장 김익회)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시장형 일자리에 참여하는 44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9일 강원도 일대로 가을 나들이 문화활동을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시장형 노인일자리 6개 사업단 참여 어르신을 모시고 강원도 곳곳을 돌며 진행되었으며 어르신의 개인적‧사회적 성취감과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동료 간 융화 증진과 상호협력 정신을 기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어르신들은 동해의 바닷바람을 맞으며 가을의 정취를 누릴 수 있는 양양 휴휴암, 주문진 수산시장 방문 등 간만의 나들이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아직도 일할 수 있어서 행복한데 즐거운 나들이까지 하였으니,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더 열심히 일해야..

교현안림동‘제6회 동구 밖 과수원길 작은 음악회’성료

교현안림동‘제6회 동구 밖 과수원길 작은 음악회’성료​충주시 교현안림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제6회 동구 밖 과수원길 작은음악회’가 지난 4일 교현안림동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동구 밖 과수원길 작은 음악회’는 폭염으로 지쳤던 주민들의 심신을 위로하기 위해 다양한 공연을 펼쳐오는 행사로, 2017년부터 공연을 이어와 올해 6회를 맞이하고 있다.​이날 음악회에는 약 700명의 관객이 모여 풍물놀이와 노래교실로 구성된 흥겨운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양하영, 이소나 초청가수의 공연을 함께 즐겼다.​임현배 주민자치위원장은“무더운 여름을 지낸 주민분들이 이번 음악회를 통해 힐링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내년에는 더욱 내실 있는 음악회를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이형우 교현안림동장은“이번 행사..

제22회 대한민국 창작 향토가요제 성료

제22회 대한민국 창작 향토가요제 성료​지난 10월 6일 저녁 6시부터 충주 탄금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창작향토가요제가 예심을 통해 올라온 14명이 열띤 경연을 벌였다.​‘문경아 새재야’를 부른 오로지씨가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700만원을 받았다.​충주 대표로는 조아라씨가 ‘충주호에 빠진 달’을 불러 장려상을 차지했다.​인기 MC인 김승현과 가수 이소나의 진행에 김용태 악단의 반주에 맞춰 진행된 이번 가요제는 인기가수 강진, 김혜연, 박상철 등의 축하공연으로 탄금공원을 찾은 2,000여 명의 시민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본선 무대에 앞서 열린 축하콘서트에는 MC 송명정의 진행으로 한국향토 음악인협회 중앙회 소속 가수와 전국 지회 소속 가수 19명의 공연도 펼쳐졌으며 ..

건강도시 충주, 맨발걷기 행사 개최

건강도시 충주, 맨발걷기 행사 개최​충주시가 오는 26일(토) 오전 10시 탄금대에서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과 함께하는 맨발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상반기 걷기 행사에 많은 호응과 참여가 있었던 만큼, 하반기에도 탄금대 맨발걷기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인원 300명을 사전신청제로 모집하며, 참가자에게는 건강 도시에 대한 안내 및 건강홍보물도 배부할 예정이다.​행사는 탄금대 맨발걷기길 약 1.7km 구간에서 진행되며, 전 구간이 숲길로 이루어진 평지여서 남녀노소 부담 없이 맨발로 걸을 수 있다,​또한 당일에는 워크온 충주시 커뮤니티에서 맨발걷기 인증과 당일 걸음 수 8,000보 미션 챌린지를 운영하며, 미션 성공자 중 100명을 추첨하여 5,000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한편..

가을캠핑 여기 어때?” 충주목계솔밭캠핑장… 매달 7천 명 이상 찾아

가을캠핑 여기 어때?” 충주목계솔밭캠핑장… 매달 7천 명 이상 찾아​남한강 차박의 성지로 불리는 충주목계솔밭캠핑장이 정식 개장 1년 반 만에 충주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충주시는 지난 8월 기준 충주목계솔밭캠핑장에 12만 4671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8일 밝혔다.​지난해 3월 한 달간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같은 해 4월 1일 정식운영에 돌입한 목계솔밭캠핑장은, 한 달간의 시범운영 기간 동안 4천 9백여 명이 다녀가며 흥행을 예고했다.​시범운영 기간을 포함해도 개장 1년 반 만에 13만 명, 월 평균 7천 명 이상이 캠핑장을 찾은 셈이다.​특히 충주시민이 아닌 타지역 방문객이 전체 이용객의 64%에 달하며, 충주 관광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충주시 중앙탑면에 위치한 목계솔밭캠핑장은 6만 4천여..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 ‘2024 세대공감 문화대축제’ 성료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 ‘2024 세대공감 문화대축제’ 성료 충주시(시장 조길형)는 5일 충주체육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2024 세대공감 문화대축제’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3,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通하는 세대! 함께하는 문화!’를 주제로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지회장 이상희)와 충주시노인복지관(관장 김웅)이 공동 주관하여 개최했으며,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전 세대가 소통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되었다.​주요 행사로는 노인복지 유공자 시상 등 노인의 날 기념식이 진행되었으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효(孝)’ 백일장, 실버세대가 전하는 ‘덕담’ 전시 등이 포함되었다.​또한 충주시장기요양기관협회가 주관하는 치매검사 등 14개 기관이 참여한 20여 개의 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