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7 4

헌법재판소 부족한 재판관 3인 중, 충주여고 출신 정계선 판사추천.

헌법재판소 부족한 재판관 3인 중, 충주여고 출신 정계선 판사추천.​윤성열 대통령을 심판할 헌법재판관의 부족한 3명의 정원중 민주당추천 몫 으로 충주여고 출신 정계선 서울 서부지방법원 법원장과 마은혁 서울 서부지방법원 부장판사, 국민의힘 추천 몫 으로 조한창 변호사 가 추천됐다.​정계선 법원장은 강원도 양양군에서 태어났다. 1988년 충주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 입학했으나, 인권 변호사인 조영래가 쓴 '전태일 평전'을 읽고 진로 변경을 결심해, 이듬해인 1989년 다시 대입시험을 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 들어갔다. 1995년 제37회 사법시험에 수석으로 합격했다.​1998년에 사법연수원을 27기로 수료한 후, 서울지방법원(현 서울중앙지법)에서 예비 판사로 법관 생활을 시작해[4], 서..

비내섬 습지보호지역 보호를 위해 한뜻으로 뭉쳤다

비내섬 습지보호지역 보호를 위해 한뜻으로 뭉쳤다​충주시가 16일 현대엘리베이터, 원주지방환경청과 비내섬 습지보호지역 보전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식에는 조길형 시장,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 이율범 원주지방환경청장이 참석해 충북 유일의 국가 지정 습지보호지역인 비내섬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협약에 따라 현대엘리베이터는 비내섬 내 가시박과 환삼덩굴 등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와 환경정화 등 보호 활동을 추진하고, 충주시와 원주지방환경청은 홍보와 행정업무를 지원한다.​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해 비내섬에서 임직원 70명이 집중호우 폐기물을 수거한 후 법정 보호지역인 비내섬 보호에 관심을 가졌고, 충주 대표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참..

충주시립미술관 건립 관련 전문가 세미나 개최

충주시립미술관 건립 관련 전문가 세미나 개최​충주시립미술관의 역할과 운영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충주시는‘지역 공립미술관의 지금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오는 19일 14시 성내동 문화창업재생허브센터(충주시 관아1길 20)에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시립미술관 건립과 관련해 지역 공립미술관으로서 충주시립미술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정립하고, 차별화된 정체성을 지닌 미술관 운영을 위한 특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전국의 지자체가 공립미술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종합 미술관의 기능을 수행함과 동시에 충주 미술 생태계를 발전시키고 지속적으로 확장할 방안은 무엇인지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시립미술관의 운영 방향 수립에..

충주시노인복지관, 영상자서전 성과보고회와 시상식 개최

충주시노인복지관, 영상자서전 성과보고회와 시상식 개최​충주시노인복지관(관장 김웅)은 16일 노인복지관 동부 분관에서 영상자서전사업단 ‘은빛기록소’의 성과보고회와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성과보고회와 시상식은 성과 보고 영상(실적과 활동 내용) 시청, 우수 유튜버 시상과 수료증 전달, 우수 사례 발표 순서로 진행됐고, 부대행사로 영상자서전 전시회가 개최됐다.​영상자서전사업은 도민들이 자신의 인생이나 추억을 영상으로 기록하여 공유하는 사업으로, 충주시노인복지관에서는 7월부터 시니어 유튜버를 양성하고, 찾아가는 영상 촬영단을 운영해 현재 314건의 시민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아냈다.​김웅 관장은 “영상자서전 사업은 단순히 개인의 삶을 기록하는 것을 넘어 세대 간 이해와 지역사회 연대감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