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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이웃사랑에 이어지는 나눔 행렬

뜨거운 이웃사랑에 이어지는 나눔 행렬'충주시 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박경식) 회원들이 19일 협의회 회원들이 봉방동에 거주하는 취약 가구 2곳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에 나서기로 손을 잡았다.​이들은 기존의 낡은 싱크대를 철거하고 400만 원 상당의 새 싱크대로 교체하며 쾌적한 주방 시설을 제공했다.​한국전력 충주전력지사(지사장 김기일) 임직원들은 19일 칠금금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과 완전 조리식품 등 2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충주민주청년정책광장의 김영태, 김선혁, 김효담, 원종욱, 유준식, 지창환 씨는 19일 목행용탄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에게 전해 달라며 총 100만 원 상당의 백미(10kg) 17포와 라면 1..

충주시,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 구축한다!

충주시,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 구축한다!​충주시가 시민들의 시내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에 5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을 추진한다.​버스정보시스템은 운행 위치와 도착 예정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이용객의 편리함을 높이는 시스템이다.​시는 2014년 이 시스템을 구축한 이후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으나, 도착 예정 정보의 오차로 시민들이 버스를 놓치는 등 불편을 겪는 일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이번에 도입된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은 버스 위치정보를 초 단위로 수집 갱신하여 실시간으로 시내버스의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시민들이 불필요한 이용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어, 향후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자연보호 충주시협의회, 기후 위기 대응 환경 캠페인 펼쳐

자연보호 충주시협의회, 기후 위기 대응 환경 캠페인 펼쳐​자연보호충주시협의회(회장 한두환)가 지난 17일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자‘기후 위기 대응 환경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협의회에 따르면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이 무분별하게 증가하고 있기에, 회원들이 앞장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이와 관련 홍보를 확대해 나가기 위해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원 20여 명은 충주공용버스터미널 앞에서‘자연이 살아야 우리가 산다’라는 구호를 내세워 △텀블러 사용하기 △빨때는 이제 뺄 때 △ 장바구니 든 당신 이뻐요 △SOS 나의 지구를 살려줘 등의 문구로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피켓 홍보를 했다.​한두환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활 속 일회용품을 줄여서 환경오염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