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탄금대 역사문화 정원으로 다시 태어나충주의 관광명소인 탄금대가 역사 문화 정원으로 재정비된다.현재 탄금대 시설물은 노후화된 상태지만, 탄금대 토지 소유 주체가 개인으로 되어 대규모 예산 투입이 어렵고, 자연유산으로 되어 있어 현상변경 허가 절차를 거쳐야 해 경관의 변화가 있는 새로운 구조물 등 설치가 어려운 문제를 안고 있었다.이에 시는 2023년 말 소유주와 무상 임대 협약을 맺어 시에서 적극적으로 정비계획을 실행할 수 있는 변곡점을 맞이했다.시는 2024년 맨발 걷기 수요에 맞추어 맨발 걷기 길을 조성했고, 2025년까지 경관 정비를 목표로 노후 계단과 난간 정비 등 노후 시설물과 수목을 정비하고, 복권 기금사업으로 무장애 탐방로를 조성할 예정이다.또한 종합 정비계획에 따라 2027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