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 70

충주시,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교체 지원사업 추진

충주시,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교체 지원사업 추진​충주시는 오는 17일부터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친환경 보일러는 표시 가스 소비량 70kW 이하인 콘덴싱 가스보일러로 환경 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며, 대기오염물질 감소 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다.​더불어, 환경부의 업무 지침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는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주민 또한 기존의 목제 연료, 연탄, 기름보일러 등을 교체하는 경우, 인증받은 LPG 보일러로 설치 지원받게 된다.​시는 올해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1대당 최대 60만 원의 설치비를 지원하며, LPG 보일러를 포함해 총 169대의 보일러 교체를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 수당 수급자,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

카테고리 없음 2025.02.13

충주시, 역대 최대 4,262억 원 투입... 대규모 하수도 정비사업 추진

충주시, 역대 최대 4,262억 원 투입... 대규모 하수도 정비사업 추진​충주시가 역대 최대 규모인 4,262억 원을 투입해 대규모 하수도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이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 기반을 마련하려는 조치다.​이번 사업은 △공공하수도 확대 사업(1,665억 원) △노후 관로 정비사업(1,029억 원) △도심 침수 예방 빗물하수관 공사(1,568억 원) 등 총 4,262억 원을 투입해 3대 분야로 진행되며, 도시 전역의 하수 기반 시설을 대폭 개선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공공하수도 및 노후 관로 정비사업은 처리시설 확충과 함께 규모가 작고 낡은 시설을 통합·정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주요 사업으로는 △운교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271억 원) ..

충주시, C형간염 확진 검사비 지원

충주시, C형간염 확진 검사비 지원​충주시가 올해 56세(69년생) 되는 국가건강검진 대상자 중에서 C형간염 항체 검사 결과가 양성인 시민에게 C형간염 확진 검사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다.​C형간염은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을 통한 C형간염 바이러스(HCV) 감염에 의한 간질환으로, 대부분 증상이 없어 만성으로 진행된 후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이에 따라, 충주시는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확진 검사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국가건강검진에서 시행하는 C형간염 항체 검사는 선별검사로, 검사 결과가 양성이라고 할지라도 C형간염 환자가 됨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현재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별도의 확진 검사가 필요하다.​이에 검진에서 C형간염 항체 양성으로 결과를..

2025년도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 추진

2025년도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 추진​충주시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등의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시행한다.​시는 농경지에 야생동물 접근 차단을 위해 전기울타리, 철망 울타리, 조류 퇴치기 등 피해 예방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농가당 최대 1천만 원 내에서 설치비의 60%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설을 설치하려는 농, 임, 어업인이며, 충주시 지역 내 경작 중이고, 본인 소유 또는 임차 농지에 대해 지원한다.​다만, 5년 이내 농림부 FTA 기금 또는 충주시의 피해 예방시설 설치비를 지원받은 시민과 잔여 임대차 기간이 5년 미만인 농지에 피해 예방시설을 설치하려는 시민은 제..

충주시, 호우 및 태풍 대비 저수지 비상대처계획(EAP) 수립 완료

충주시, 호우 및 태풍 대비 저수지 비상대처계획(EAP) 수립 완료​충주시가 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저수지별 저수율 관리를 강화하고, 홍수 조절 능력을 증대시키는 등 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최근 기상이변으로 각종 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충주시는 저수지 비상대처계획(EAP)을 수립하여 저수지 붕괴 및 월류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체계를 구축했다.​특히, 20만 톤 이상의 대규모 저수지인 산척 독동저수지에 대해서는 지난해 비상대처계획(EAP)을 마련하였으며, 올해는 20만㎥ 미만의 소규모 저수지 50개소에 대해 자체적으로 비상대처계획을 수립 완료했다.​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대피 행동 요령을 배포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인..

충주시, ‘내 집 주차장’ 조성에 최대 300만 원 지원

충주시, ‘내 집 주차장’ 조성에 최대 300만 원 지원​충주시가 도심 주택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내 집 주차장 확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지원 대상은 동 지역의 단독주택과 단독주택이 포함된 근린생활시설의 소유자로, 기존 주택의 담장과 대문을 개조 또는 철거하거나 주택 내 여유공간을 활용하여 주차장을 설치하려는 경우다.​지원 금액은 주차장 1면 설치 시 소요 비용의 80% 범위에서 지원되며, 담장 및 대문을 개조하거나 철거 후 설치하면 최대 250만 원, 주택 내 여유 공간을 활용할 경우 최대 150만 원, 2면 이상 설치하는 경우는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신청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며, 시청 차량민원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신청서는 동 행정복지센터나 충주시 누리집(chung..

충주시, 의료급여 청장년층 틀니, 임플란트 지원

충주시, 의료급여 청장년층 틀니, 임플란트 지원 충주시가 만 20세 이상부터 65세 미만까지의 의료급여 수급자들을 대상으로 건강 증진 도모와 경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틀니, 임플란트 시술비를 지원한다.​보건복지부에서 의료급여 수급자들을 대상으로 지원 중인 틀니, 임플란트 지원사업은 만 65세 이상 수급자에게만 한정되어, 현재 사각지대에 놓인 청장년층은 지원받지 못하고 있다.​이에 충주시는 자체적으로 2017년부터 만 20세 이상부터 65세 미만까지의 의료급여 수급자들에게 틀니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며, 청장년층들의 임플란트 지원 수요 또한 증가해 2022년부터는 지원사업을 임플란트까지 확대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 사업은 매년 연말에서 연초 사이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하며, 예산 범위 내에서 우선순위에..

충주시, ‘2025년 상반기 충주시민 택견학교’ 수강생 모집

충주시, ‘2025년 상반기 충주시민 택견학교’ 수강생 모집​충주시가 대한민국 유일한 국가무형유산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전통 무예 택견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시는 택견의 본고장으로서 택견의 보급과 계승에 앞장서고 있으며, 충주 시민의 여가선용과 전통문화 향유를 위해 ‘2025년 상반기 충주 시민 택견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충주시민 택견학교는 2008년부터 시작돼 18년째 운영되고 있는 택견원의 대표 강좌로, 많은 시민에게 사랑 받아온 프로그램이다.​이번 과정은 월~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매주 4일 운영되는데, 초급반(월, 수/모집인원 30명), 중급반(화, 목/모집인원 30명)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택견원 수련장에서 진행된다.​17세 이상 충주..

충주시, ‘2040년 충주도시기본계획’승인 공고

충주시, ‘2040년 충주도시기본계획’승인 공고​충주시가 ‘활기 넘치는 중부내륙 성장선도 도시 충주’를 미래상으로 한 ‘2040년 충주 도시기본계획’을 마련했다.​도시기본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도시 여건 변화 등을 반영해 도시의 미래상과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계획으로, 지난 1월 22일 충북도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시는 중부내륙고속도로,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 및 중부내륙 고속철도 개통 등의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과 함께 바이오헬스국가산업단지 등 다수 산업단지 개발 추진을 통해 활기 넘치는 중부내륙 성장선도 도시로 나가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이번 계획은 △모두가 살기 편한 행복도시 △혁신과 일자리가 가득한 경제도시 △즐거운 체험이 가득한 문화·관광도시 ..

충주시, 지진 발생 관련 긴급 대책회의

충주시, 지진 발생 관련 긴급 대책회의​충주시는 2월 7일 7시, 같은 날 새벽 2시 35분 34초에 발생한 지진과 관련하여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는 김진석 부시장이 주재했으며,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지진방재센터장, 지진방재정책과 연구원, 시청 국과장 및 실과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지진은 충주시 앙성면 영죽리 산47번지 일원(충주시 북서쪽 22㎞ 지역)에서 규모 3.1로 발생했다.​다행히 인명 및 재산 피해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으며, 단순히 지진을 체감했다는 신고만 접수됐다.​지진 대응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신속한 피해 현황 파악 및 복구 지원 △안전 점검 강화 △시민 안전 행동 요령 전파 △유관기관 협력 체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