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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의 소리가 울려 퍼진다! 도민체전 시민합창단 모집 성료

천명의 소리가 울려 퍼진다! 도민체전 시민합창단 모집 성료​오는 5월 8일, 충주 제64회 충북도민체전 개회식에서는 천 명의 시민이 선사할 웅장한 화음이 충주를 넘어 전국으로 울려 퍼질 전망이다.​시는 도민체전을 앞두고, 천 명의 시민이 한목소리로 화합을 노래할 ‘천명의 소리 시민합창단’을 성공적으로 모집했다고 전했다.​지난 2월 12일부터 3월 10일까지 27일간 진행된 합창단 모집에서 무려 1,051명의 시민이 합창단에 지원하며, 충주 시민들의 뜨거운 열정과 참여 의지를 보여줬다.​연령층별로는 60대가 432명 신청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최연소 단원은 2012년생으로 12세, 최고령 단원은 1932년생 93세로, 전 세대가 어우러지며 함께 화합하는 합창단이 구성됐다.​특히 읍면동 주민자치 ..

반세기 함께한 중앙어울림시장, 철거 후 도심 속 열린 공간으로!

반세기 함께한 중앙어울림시장, 철거 후 도심 속 열린 공간으로!​충주시가 50년 넘게 충주 시민과 함께해 온 중앙어울림시장을 철거한다고 밝혔다.​중앙어울림시장은 2023년 정밀안전진단에서 구조적 위험이 큰 E등급을 받아 시민 안전을 고려한 철거가 불가피한 상황이다.​이에 시는 지난해 입주 상인 보상을 마무리하고, 설계와 계약심사 등 사전 절차를 완료한 후 오는 3월 17일부터 철거 공사를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ㄴ철거에 앞서 3월 13일부터 기존 주차장 이용이 제한되며, 3월 17일부터는 시장 옆 관아6길 일부 구간의 차량 통행이 전면 금지된다.​시는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철저한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철거 이후, 해당 부지는 106면 규모의 광장형 노외주차장으로 조성된다.​이곳은 시..

충주시, 회전교차로 발광형 표지판 설치​

충주시, 회전교차로 발광형 표지판 설치​충주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회전교차로 발광형 표지판 설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시는 올해 약 3천6백만 원을 투입해 교통사고 위험이 큰 주요 교차로 5곳에 발광형 표지판을 설치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운전자가 야간 회전교차로에 진입할 때 시인성을 높여 더욱 안전하고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발광형 표지판은 빛을 반사해 운전자의 주의를 끌어 교차로 진입 시 혼선을 줄이고, 교통의 원활한 소통과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설치 대상지는 △신니면 오포사거리 △송암 교차로 △주덕읍 신중교차로 △종민동 마즈막재 △시청 앞 교차로 등 5곳으로,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크고 차량 통행이 잦은 구간이 우선 선정됐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