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시, 20.8억 원 투입해 ‘명품 사과’ 부활 시동충주시가 고품질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과 명품 사과 신규과원 조성 사업을 위해 총 20.8억 원을 투입한다고 20일 밝혔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충주지역의 사과 재배면적을 1,000ha까지 확대할 계획으로 충주지역의 사과 재배를 활성화와 과수농가 소득 증대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충주지역은 본래 사과 재배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지만, 2018년부터 발생한 과수화상병으로 인해 364ha가 매몰하는 등 재배면적이 점진적으로 감소해 왔다.현재 지역 사과 재배면적은 955.3ha에 이르렀으며, 이 같은 상황은 농가의 소득 감소와 소비자의 가격 부담이 동시에 증가하는 상황이다.이에 따라 시는 사과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