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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서 한라봉 재배 성공,신세계백화점 첫출시

충주시홍보대사/김광영 2011. 11. 10. 11:21

 

한라봉·탄금향귤 made in 충주!

충주서 한라봉 재배 성공,신세계백화점 첫출시

 

농기센터 기후변화 대비 대체작목 개발 성과 중부지방서 재배 성공 서울 신세계百서 첫선 제주도 특산품으로만 알려진 '한라봉'과 '귤'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중부지방인 충북 충주에서 생산, 출시됐다.

기후변화 대응 대체작목 개발로 새로운 농업생산 인프라 구축에 성공한 충주시농업기술센터와 충주지역 한라봉 재배농민들은 9일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을 통해 중부지방인 충주지역에서 생산한 '햇한라봉'과 '탄금향 귤'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지난 2009년 제주 한라봉이 충주로 온 이후 2년만의 결실이다.

제주와 고흥 등지에서만 생산되던 '탄금향' 귤은 한라봉과 일본의 감귤을 교배한 것으로 납작하고 향이 일반 감귤에 비해 월등하게 짙으며 당도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출하된 한라봉은 가격이 100g당 2300원으로 매우 높은 편이다.

이번에 한라봉을 납품한 이제택씨(충주시 용두동)는 기존 시설채소 재배단지 하우스를 보강해 7272㎡에 1200그루를 심어 환경 및 토양적응을 거처 올해 3966㎡의 면적 900그루에서 9000kg정도의 한라봉을 수확하게 됐다.

현재 충주지역에는 6농가 3.0ha 면적에서 감귤류가 재배되고 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에 대비하고 새로운 소득작목을 발굴하기 위해 무화과, 블루베리 등 경제성 있는 작목의 도입 및 지역적응을 꾸준하게 시도해 왔고 이러한 시도의 일환으로 2009년 한라봉을 도입해 성공을 거뒀다.

충주에서 재배되는 '탄금향' 귤은 시설하우스 작목에서 겪고 있는 노령화에 따른 농촌인력난 해소 및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도 한 몫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주시는 앞으로 장기적인 목표로 재배기술력을 정립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며 이와 함께 친환경농산물 인증 및 저온피해 대책 방안, 유통망 및 판매처 확보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위기가 곧 기회인 만큼 비전을 갖고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는 대안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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