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관광♣/충주의 맛

'한우'로 끓인 설렁탕을 맛 보고 싶다면

충주시홍보대사/김광영 2012. 1. 13. 15:41

'한우'로 끓인 설렁탕을 맛 보고 싶다면

어머니의 손맛 보다 한수위인.. "할매국밥"집을 설렁탕 맛집으로 소개 합니다.

 

그래, 우리 어머니들은 할머니에게 우리집 음식 비법을 전수 받았었지..
그래서 어머니 보다는 할머니 솜씨가 한수 위셨어..

그 할머니가 며느리에게.. 전수하고.. 그 며느리가 또 어머니가 되어 그 며느리에게 전수해주고.. 우리네 오랜 전통 음식들은 대부분 그런 식이었어..

 

그런데 아무리 할매에게, 시어머니에게 음식을 잘 전수 받아도 그 맛이 완벽하게 재현 되지 않고 있어...
왜냐구..?

 

어느덧 점차 수입산 식재료가 늘어나 같은 방식으로 조리를 해도 맛에 차이가 나는 거야..
‘신토불이’ 잖아..

 

이렇게 점차 수입산이 늘어나다 보니 모든 음식을 전통 우리 음식을 먹기 힘든 시대야..
지금.. 소개하려는 설렁탕도 마찬가지야..

 
한우 소머리국밥 한그릇, 한우 설렁탕 한그릇 먹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때야..

그래서 그렇게 우리 참한우로 설렁탕을 우려내는 집이 있으면 찾아가보곤 해..


그런데.. 정말 우리 한우 맞아..

수입산들과는 다르게 우려낸 국물이 맑고 깨끗해..
진하지만... 결코 그 국물이 탁하지 않고..
부드럽지만 확실히 고소한 그런 맛이야..

 

 

 

하긴, 바로 이런 차이 때문에.. 이런 느낌의 차이가 있으니까..
그렇게 신토불이를 찾고, 국내산을 찾겠지..

 

게다가 설렁탕 한그릇의 가격도 너무도 저렴한 6천원..
왠만한 설렁탕, 소머리국밥 한그릇 값이.. 대부분.. 7 ~ 8천원하는 현실에...
정말 부담 없는 가격 아니야?

 

맞아, 나 역시 이 집의 ‘소한마리 국밥’ 맛에 반했어..


‘소머리국밥’도 아닌 ‘소한마리 국밥’은 도 뭐냐고?
말 그대로 소한마리야.. 설렁탕 국물에 단지 어느 한부위의 고기만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소 한머리의 각종 모든 부위의 고기가 함께 들어가니 ‘소한마리 국밥’ 이야...

게다가 밑반찬으로 나오는 김치와 젓갈까지도 너무 맛 있다는..

 

연속해서 두끼를 이 집 ‘소한마리 국밥’ 으로 해결 해도 그래도 맛 있다는 생각이들 정도야 ..
무슨 의미인지 이해 되지..

 

이것으로 모든 설명이 다 된 것 같으니.. 이제 더 이상의 소개와 설명은 줄이고..
음식을 보여줄게..

 

이제 할매 국밥의 맛에 대한 판단은 알아서들 하시길...

 

 

 

 

 

 

 

 

여러분의 추천이 다른 분들에게 더 좋은 정보를!!!

 

 

 

 

 

부담없는 가격과 넉넉한 인심으로 사람의 정을 느낄만한 집..
가게가 너무 작아 더 많이 알려지기가 쉽지 않음이 안타까울뿐...

이 집의 착한 가격과 위치는..

 

 

언제나 그렇듯 백문이불여일견!! 궁금하시면 직접 찾아서 입으로 느끼시길...

 

*예약 문의 : 충주시 문화동 도립병원 입구에서 이마트 방향으로 50m정도 떨어진 첫번째 작은 사거리 코너에 위치한 '할매 국밥', 043-857-3579.
진짜 '한우 설렁탕' 맛집, 충주맛집, 충주 맛집, 충주시 맛집으로 강력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