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긋불긋 월악산,휴일 가을 나들이 인파 가득

울긋불긋 월악산,휴일 가을 나들이 인파 가득

10월의 마지막 휴일인 25일 국립공원 월악산에는 절정을 맞은 단풍을 보기위한 가을 나들이 인파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이날 월악산 단풍은 다른 해와 다르게 올해 일교차로 인한 기온차로 더욱 선명해 절정을 보였다.     ▲ 25일 차량들이 밀려 월악산 덕주사 입구에서  광폭교 사이에 정체가 한동안 있었다.  이날 휴일을 맞아 월악산의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려는 가을 나들이 인파들로 국립공원 월악산의 덕주사입구에서 광폭교 사이에는 차량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바람에 오던 길로 차량을 되돌려 다시 빠져 나가는 등 한동안 차량들이 정체되기도 했다.    ▲ 25일 월악산의 단풍  국립공원 월악산 단풍은 매년 11월 첫째 주까지 절정을 이루고 있어 다가오는 주말인 10월31일과 11월1일에 월악산의 선명한 단풍을 놓치지 않으려는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립공원 월악산 관리사무소는 10월25일부터 11월 첫째주까지는 작년의 7만명보다 더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 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