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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유산

충주시홍보대사/김광영 2010. 11. 9. 13:28

 

 
[스크랩]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유산

 

<문화유산>

 

1. 석굴암  
석굴암은 서기 751년 신라 경덕왕 때 당시 재상이었던 김대성이 창건하기 시작하여 서기 774년인 신라 혜공왕 때 완공하였으며, 건립 당시의 명칭은 석불사로 칭하였다.




2. 불국사 

불국사는 석굴암과 같은 서기 751년 신라 경덕왕때 김대성이 창건하여 서기 774년 신라 혜공왕때 완공하였다.
불국사는 크게 두 개의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대웅전을 중심으로 한 청운교, 백운교, 자하문, 범영루, 자경루, 다보탑과 석가탑, 무설전 등이 하나의 구역을 이루고 있으며,  다른 하나는 극락전을 중심으로 칠보교, 연화교, 안양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3. 해인사 장경판전 
해인사 장경판전은 13세기에 만들어진 세계적 문화유산인 고려 대장경판 8만여 장을 보존하는 보고로서 해인사의 현존 건물 중 가장 오래된 건물이다.

 




4. 종묘 
종묘는 조선왕조 역대 왕과 왕비 및 추존된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신 유교사당으로서 가장 정제되고 장엄한 건축물 중의 하나이다. 종묘는 태조 3년(1394) 10월 조선 왕조가 한양으로 도읍을 옮긴 그해 12월에 착공하여 이듬해 9월에 완공하였으며, 곧이어 개성으로부터 태조의 4대조인 목조, 익조, 도조, 환조의 신주를 모셨다
 

 



5. 창덕궁 
창덕궁은 조선왕조 제3대 태종 5년(1405) 경복궁의 이궁으로 지어진 궁궐이며 창건시 창덕궁의 정전인 인정전, 편전인 선정전, 침전인 희정당, 대조전 등 중요 전각이 완성되었다.

 

  

 

6. 수원 화성 
화성은 조선왕조 제22대 정조대왕이 선왕인 영조의 둘째왕자로 세자에 책봉되었으나 당쟁에 휘말려 왕위에 오르지 못하고 뒤주속에서 생을 마감한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침을 양주 배봉산에서 조선 최대의 명당인 수원의 화산으로 천봉하고 화산부근에 있던 읍치를 수원의 팔달산아래 지금의 위치로 옮기면서 축성되었다.
  

 



7. 경주역사유적지구 
경주역사유적지구(Gyeongju Historic Areas)는 신라천년(B.C 57 - A.D 935)의 고도(古都)인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담고있는 불교유적, 왕경(王京)유적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이미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일본의 교토, 나라의 역사유적과 비교하여 유적의 밀집도, 다양성이 더 뛰어난 유적으로 평가된다.

경주역사유적지구는 월성지구(月城地區), 황룡사지구(黃龍寺地區), 산성지구(山城地區), 남산지구(南山地區), 대원릉지구(大陵苑地區)의 5개 지구로 나뉜다.






8. 고인돌유적 
 동북아시아 지역이 세계적인 분포권에서 가장 밀집된 곳으로 그 중 우리나라가 그 중심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는 전국적으로 약 30,000여 기에가까운 고인돌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9. 조선왕릉
'조선왕릉'은 유교와 그 예법에 따른 당대 최고의 예술과 기술이 집약된 조선시대 왕실의 능으로써 북한에 있는 제릉(1대 태조비 신의왕후)과 후릉(2대 정종과 정안왕후)을 제외하고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에 있는 40기의 왕릉을 총집합한 유산이다


 


10. 안동하회 마을과 양동 마을
한국 최대 규모의 대표적 조선시대 양반마을로서 수많은 조선시대의 상류주택을 포함하여 양반가옥과 초가 160호가 집중되어 있다. 한국의 전통마을 중 그 원형을 가장 잘 보존된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11. 고구려 고분군
2004년 6월 평양과 주변 일대에 분포한 '고구려 고분군' 30기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자연유산>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제주 화산섬과 용암 동굴은 제주특별자치도에 있는 한국 최초의 세계자연유산지구이다. 한라산 천연보호구역, 거문오름 용암동굴계, 성산일출봉 응회환 3개의 구역으로 구분한다. 2007년 6월 27일 제31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세계자연유산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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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유산> 

  

Baegun hwasang chorok buljo jikji simche yojeol (vol.II), the second volume of

1.직지심체요절

 세계에 남아 있는 금속 활자로 인쇄된 책 중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독일 구텐베르크의 활자보다 78년 이상 앞서 편찬되었다.

   

 

  The Hunmin Chongum Manuscript

2.훈민정음:

훈민정음은 조선 초기 세종대왕이 지은 책의 제목, 그리고 그 책에서 해설하고 있는 한글로 불리게 된 한국어의 표기 문자 체계를 말한다.

   

 

  Seungjeongwon Ilgi, the Diaries of the Royal Secretariat

3.승정원일기:

행정과 사무, 왕명, 출납 등을 맡은 승정원의 사무를 기록한 일기이다. 단일 사료로서는 가장 방대한 양으로서 사료적 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4.조선 의궤:

조선시대 600여년에 걸쳐 (1392-1910) 왕실의 주요 행사, 즉 결혼식, 장례식, 연회, 사신영접 등 뿐 아니라, 건축물·왕릉의 조성과 왕실문화활동 등에 대한 기록이 그림으로 남아져 있어 600여년의 생활상을 시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희소성을 가지고 있다.

   

 

  The Annals of the Choson Dynasty

5.조선왕조실록:

 조선왕조실록은 조선시대의 정치, 외교, 군사, 제도, 법률, 경제, 산업, 교통, 통신, 사회, 풍속, 미술, 공예, 종교 등 각 방면의 역사적 사실을 망라하고 있어 세계적으로 그 유례가 없는 귀중한 역사 기록물이다

 

 

 

 

6.고려대장경판과 제경판 (팔만대장경판):
 고려대장경은 당시까지 동아시아 지역에 존재하던 모든 불교 경전의 내용을 집대성한 가장 방대한 문헌으로 동아시아 지역 당대 최고의 경전이라 할 수 있다

 

 

   Donguibogam: Principles and Practice of Eastern Medicine

7. 동의보감 

동의보감은 우리나라 한의학에 귀중한 자료로서 의학사에 필수적인 문헌 중의 하나이며 초간된 이후 그 가치가 알려지자 조선은 물론 중국과 일본에 전래되고 간행되어 17세기이후 동양에서 널리 활용된 의서이다

 

  

 

<무형유산>

 

 1. 강릉단오제

 강원도 강릉 지방에 전해지는 산신에 대한 제사 또는 축제이다.  농촌문화를 기반으로 한 축제로 시작되었으나 산업화의영향으로 오늘날은 도시축제의 면모를 가지고 있음

 

  단오제 기간에 열리는 관노가면극.

 

2. 판소리

이야기를 노래로 부르는 한국 전통음악의 형식 중 하나로, 일정한 극적 내용을 광대 혼자 육성과 몸짓의 창극조로 한국 향토의 선율을 토대로 여러 가지 장단에 따라 변화시킨 것이다. 판소리의 기원설은 무가 기원설, 육자배기 토리설, 광대 기원설 등이 있다. 작품으로 크게 열두 마당이 있었으나 그중 다섯 마당인 수궁가, 심청가, 적벽가, 춘향가, 흥보가만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그밖에도 여러 타령이 있다.

 


3. 종묘제례

조선시대의 역대 왕과 왕비의 신위를 봉안한 종묘에서 지내는 제사이며, 종묘제례악(宗廟祭禮樂)에 맞추어 진행된다.

종묘제례악은 조선왕조 역대 임금과 왕후의 신위(神位)를 모신 종묘에 제사드릴 때 연주하는 기악·노래·무용의 총칭으로 '종묘악'이라고도 한다.

 

 

 

 

4. 강강술래
해마다 음력 8월 한가윗날 밤에 행해지는 강강술래는 전라도 지방의 민속놀이로 과거부터 여성들의 목소리를 표출할 수 있는 통로로 작용하였다. 대표유산으로 등재 될 경우 지역사회의 결속력과 상호교류를 강화하는 수단이 될 것이며, 아울러 무형유산의 역할을 홍보하고 문화다양성을 확대하는 효과를 낳을 것으로 예상된다. .

 

5. 남사당

서민층을 주 대상으로 행해지는 자유로운 공연으로 지역사회의 주요문화유산이다. 대표목록에 등재되면 특히 젊은 층에게 널리 보급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국내외적으로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가시성과 홍보효과를 높이고, 문화다양성을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6. 영산재
불교의식의 하나로 석가가 인도의 영취산에서 설법하던 영산회상을 상징화한 의식이다. 영산재에는 전수자들의 정체성이 표현되어 있으며, 대표목록에 등재되면 유산의 국내외적 가시성을 높이고 문화다양성을 증진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7. 제주 칠머리당영등굿
매년 음력 2월에 제주도의 해녀들이 해산물의 증식과 어업의 번창을 기원하는 제주도 고유의 굿으로, 칠머리마을 주민들이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 대한 독특하고 창의적인 해석을 표현하는 유산이다.

 

 8. 처용무
궁중 탈춤인 처용무는 창작인의 정체성이 깃든 예술작품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대표목록에 등재될 경우 국내외적으로 가시성과 홍보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 사진 및 설명:  유네스코 홈페이지, wi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