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를 찾아서/충주의 문화재 아름다운 사찰 석종사
충주의 석종사는 예로부터 삼태육성의 이십팔수 남극성 북극성이 모두 법당앞 한자리에서 보이는 아름다운 곳이다.
이곳은 신라말 고려초에 창건하여 첨년이 넘게 우리조상들이 기도하고 수행하는 대 가람 이었습니다.
불행이도 조선말 억불정책이 심할때에 조경로 충주목사가 사찰을 헐어다가 충주시문화원 건물인 청녕헌 (충주관헌) 을 지었다고 합니다.
그후 5층석탑많이 홀로 이터를 지켜오다가 일제시대에 완전이 폐사 되었던것을 약석종사 선원장이신 혜국스님께서 과수원800평을 매입하기 시작하여 현재 약 10만평의 터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석종사는 대웅전.선원.수련원외 18개동을 중창불사하여 근대에 지어진 가람중 가장 아름답고 문화적 가치가 높은 가람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해마다 동안거와 하안거 결재에는 스님서원과 재가불자 선원에서 약 130명의 사부대중이 참선수행 정진하고 있습니다.
소장문화재로서는 치문경훈.자비수참.사십이장경.선원제전집도서. 육조단경.인천안목.부모은중경등이 있습니다.
천척루의 위용이 하늘로 하늘로 천길이나 솟아 있는 듯 합니다.
천척루 아래를 통과하니 아름다운 대웅전이 맞이합니다.
천척루의 오른쪽으로 보이는 요사채
왼쪽으로 보이는 요사채
대웅전 앞에서 바라본 천척루
대웅전 옆에 위치한 선방
대웅전에 모셔진 부처님
부처님 위에 아름다운 닷집입니다.
대웅전 옆에 위치한 큰스님 머무시는 요사입니다.
도반스님이 석종사스님께 큰스님 친견이 가능한지 묻고 있습니다.
복이 있어 큰스님 친견을 할 수 있었고, 열심히 수행하라는
큰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천척루 옆으로 쭉 이어진 아름다운 담장입니다.
천척루 아래로 범종각과 시민선방이 보입니다.
석종사 참배에 큰스님을 친견하는 복까지 받고
행복한 걸음으로 석종사를 떠나고 있습니다.
몇 년 전 석종사를 찾았을 땐 없었던 장독대입니다.
어디서 저렇듯 많은 장독들이 석종사로 모여들었을까요?
저 속에는 맛있는 된장, 고추장, 간장이 익어가고 있겠지요?
단아한 5층 석탑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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