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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비친 충주시민의 요람 충주남산/금봉산의 산행(1)

충주시홍보대사/김광영 2013. 3. 13. 16:30

3월에 비친 충주시민의 요람 충주남산/금봉산의 산행 (1) 

건강이 있다! 활기가 있다! 충주시민이 있다! 남산등산

 

3월12일 충인동마을회 에세 충주남산 등산길에 들었다. 충인마을회는 분기별로 모임을 갖는데 이모임날을 좀더 뜻있고 모람되게 하기위해 남산등산을 하게된 것이다. 충주남산은 일명 금봉산 이라고도 불리우는데 남산등산로는 충주시민들의 건강을 지켜주고 활기를 불어 넣어주는 삶의 온천 으로서 이른아침부터 오후늦게까지 충주시민들이 즐겨 찾고있는 충주시민들의 사랑방같은 등산길 인 것이다. 

 

남산은 사막의 오아시수라고나 할까 충주에 남산등산로가 있다는 것은 충주시민들에겐 행운이라 할수 있다. 평소에 삶에 찌든 피로와 고통도 남산에 오르면 마음이 깨온해 지고 활기가 돋으며 우리가 세상에 살고있다는 즐거움을 찾게 된다. 이렇듯 충주남산등산은 충주시민과는 떼어놀수 없을만큼 중요한 터전이며 삶의 요람인 것이다.

 

남산등산로는 약3시간정도의 등산길로서 그리 험하지도않고 힘들지도않아 어린이로부터 노인에 이루기까지 모든 시민들이 온종일 즐겨 찾는 충주시민들의 일상길인 것이다. 남산등산을 하노라면 가장 힘든코스가 깔닥고개라 하는 코스가 있는데 이코스만 오르면 보편적 평온하여 무리없이 등산을 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등산길을 따라 정상에는 남산이란 표지석이 이있고 여기서부터는 하산길인데 이곳엔 몽고항재에서 큰공로를 세웠던 충주산성이 있어 역사를 공부하는데도 큰 도움이 된다.   

 

충주남산은 수목이 울창하고 경관이 아름다워 등산인들의 볼거리도 많으며 중간중간에 쉼터와 운동시설도있어 각자의 취미와 기호에맞는 운동과 놀이도 할수 있으며 등산객의 목을 취겨주는 약수터가 있어 큰 인기를 얻고있다. 등산길에 한목음의 약수는 참으로 시원하며 그 어떤것에도 비교할수 없을만큼 인기가 좋은 남산등산로의 또하나의 중요한 요소라 할수 있다. 

 

아직 이른초봄이라 푸르름은 볼수없고 봄꽃도없는 마치 겨울등산길 같이 보이지만 모든 나무에는 물이 올라 삯이트려 하고 얼어붙었던 등산로는 녹아서 질퍽하기도했다. 미끄럼으로 조심해야하는 주의도 요구 됐지만 춥지도 덥지도 않은 기온으로 등산을 하기엔 매우 좋은여건의 등산길 이기도 했다. 나는 마을회원들과 함께하는 등산길에서 3월초 아직 봄을 느낄수없는 이모 저모들의 등산길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2편으로 나누워 여러분께 소개하려 한다. 

 

 

남산 등산로를 따라 힘차게 등산하고 있다.

 

 

 

남산등산길에는 휴식처와 운동기구들이 있어 등산인들의 즐길거리를 더해주고있다.

남산등산로의 쉼터

담벽오르기 운동기구도 있다.

 

 

 

 

운동시설이 있는 쉼터에서 운동을 즐기고 있는 회원들

 

 

 

 

남산약수터물이 수질기준에 적합한 음료수라는 문구가 시민들의 건강을 지켜 준다.

약수터에서 물을 먹으며 시원함을 늦겨본다.

등산길목에 시인박성숙님의 시구가 적힌 팻말이 있다.

등산을하고있는 회원들의 모습에서 평온함을 느낀다.

 

 

 

해가 산 넘어 등산에서 서리서인지 마치 안개낀것같은 모습의 사진의 장면 이다.

 

이곳이 바로 남산들산로의 크라이막스인 깔닥고개이다.

깔닥고개의 마지막능산을 오르고 있는 회원들의 모습

 

 드디어 가장 힘든다는 깔닥고개를 넘어 등산 쉼터에서 쉬고 있는 등산객들의 모습 

 

이곳 부터는 남산 정상을 향해 오르게되며 몽고항쟁의 명소인 충주산성으로 향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