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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감영문화제 에서 만나는 "찬란했던 중심고울 충주"

충주시홍보대사/김광영 2014. 10. 25. 19:04

 

충청감영문화제 에서 만나는 "찬란했던 중심고울 충주"

우리고장의 정성시대를 재조명하여 우리 혼을 되새긴다.

 

제2회 충청감영문화제가 24일 충주관아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옛 찬란했던 충주 정성시대를 재조명하고 우리의 혼을 되살려

충주발전을 시도한다는 큰 뜻을 지닌 충청감영 문화제 입니다.

 

1400년대 충청도 행정을 관활한 충청감영(현재의 충청남,북도의 도청)

이곳이 바로 한반도의 중심고울 충주 라는 사실을 아시는지요?

현재는 청주와 대전이란 대도시에 치여 중소도시로 전략해 있지만

충주의 족보를 혜처보면 정치 문화적으로 매우 찬란했던 지역 이었음을 알수 있습니다.

충주가 충청도의 행정 수반지 이자 충청도 감영(현 도청소재지) 이었던

이런 역사속의 조상의 혼이 서려있는 충주를 재조명하여 충주의 발전을  이르자는

깊은뜻을 지닌 충청감영문화제

 

역사의 흐름속에 묻혀진채 우리들과 후세들이 이런 사실도 모르채 살아감이 아쉬워

충청감영문화제를열어 충주의 찬란한 역사를 알리고

충주발전 이란 찬란한 꽃을 활짝 피으기 위한 문화제 입니다. 

 

충청감영축제에서는 옛 우리관아를 다스렸던 관찰사 추모제를 한뒤

관찰사 순력행차를 재연해 보는 행사를 갖었는데요

 

순력행차의 노선은 관아공원을 출발하여

공원식당→먹자골목→혜상칼라→족발골목→성서상가→보옥당→중원빌딩

→충주공설시장→자유시장→권약국→가구점골목→관아공원

으로 들어오는 순서로 실시 했습니다.

 

 

 

 

 

이 건물은 충주관찰사가 정사를 다스렸던 청녕헌 입니다.

 

청녕헌에는 당시 목사가 다스리던 모습을 재연한 인형들이 있는데

이곳에 와보면 마치 옛 관헌에와 있는 착각을 하게 됩니다.

 

청녕헌은 조선시대 충주 목사가 충주를 다스리던 관아의 동헌입니다.

 

이 청녕헌은 전면이 7칸, 측면이 4칸인 목조 8작 기와집으로

고종 7년(1870) 8월에 화재로 인하여 동헌이 소실되자

같은해 윤10월에 다시 목사였던 조병로가 창룡사를 헐어다 옮겨 세운 건물입니다.

 

 

충청감영 문화제의 하이라이트인 충청감찰사의 순력행차 장면 인데요

관아골몰목에는 충청감영문화제를 알리는 헌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문화제가 열리는 관아공원으로 가는 몰목인데요

축제분위기를 알려 주고 있습니다. 

문화제가 시작 됐는데요 가장먼저 치뤄진행사는

충청관찰사 추모제 입니다. 

추모제는 제사를 알리는 북이 울리고

북소리와 함께 충청관찰사 추모제가 열리는데요

추모제는 역대 충청관찰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엄숙하고 경건하게 봉행 됩니다.

추모제의 초헌관은 노인회장이, 아헌관은 관아골상인화장,

종헌관은 통우회장이 맞았고 축관으로는 주민자치위원장이 

집사로 2명이 맞아 진행 됐습니다. 

제전은 옛 조상님들이 지냈던 순서에 준해

엄숙하고 경건하게 치뤄젔는데요 

마치 옛 우리관헌을 그대로 모셔다놓은 것같은

제전 이었습니다.

관찰사 추모제를 마친후, 이어 관찰사 순력행차가 실시 되는데요

가장 앞줄엔 충청관찰사 출력행차를 알리는

치악대가 가장선두에 서서 관찰사의 출력행차를 알립니다.

치악대의 당시를 재연하는 고전악기 를 우렁차게 불며 행군하는 모습을 보면

어느전문예술가가 아닌가하는 착각을할만큼 멋지고 당당한데요

이 치악대는 지역주민들로서 임창식 중원민속보존회장의 교습을 받은 분들 입니다.

이 장면이 바로 충주관찰사 순력행차 장면 인데요

순력행차에 오른분은 본동의 최향숙동장이고 가마지기들은 지역 주민들 입니다.   

이 장면을 보면 만장기가 보이는데요

옛날 관찰사순력행차시 함께 따를는 행열 이라 합니다.

문화제에서 선보인 만장기는 각 지역단체에서 참여한 것입니다.

이 장면을 보면 옛 아낙네복장을한 여인네들이 뒤 따르고 있는데요

옜 우리문화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장면 입니다.

이 장면은 우리조상의의 선비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장면을 보면 엿장수가 있는데요

엿장수는 옛 우리들의 우뜸 간식거리로

옛 문화를 그대로 재연하는 장면 입니다.

이 모습은 어느행사에서도 자주볼수있는

우리 고유의 농악인 풍물패 입니다.

이 장면은 풍물패가 거리를 돌며 한마탕 노는 장면 인데요

별난사람이 한분 보이죠? 바로 충주의 유면한 태극기 아저씨 입니다.

태극기 아저씨는 순력행차 행열을 께속 끝까지 따라다니며 함께 했습니다.

이 장면은 충청감사출력행차를 마치고 간아공원으로 들오오는 장면 인데요.

맨앞에서 길잡이를 하는분이 임창식 민속보존회장이고요

뒤 따를는노랑색의 의상을입은 치악대는 제자인 동시에 지역 주민들 입니다. 

이 를 따라 들어서는 충주관찰사가 순력행차를 마치고 들어 옵니다.

이어 만장기도 들어 오고요  

이 렇게하여 충청관찰사 순력행차는 막을 내립니다.

 

충주 감영문화제는 충청감찰사 추모제와 순력행차 를 재연하므로서

충주의 옛 찬란했던 충주의 정성기를 되살려보는 기회를 만들어

 

충주시민들의 자긍심과 보람을 느끼게하며

충주발전의 기틀로 삼기위한 깊은뜻이 잠겨있는 문화제로서

 

그 어느문화제 보다도 큰뜻이 잠긴 충주발전과 연관있는

충청감영문화제 로서 앞으로 더욱 발전시켜 

충주가 옛명성을 찾는 그날까지 우리충주의 대표문화제로

육성 발전시켜야 할 것입니다.